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이날 불법행위재공급 입주자모집공고를 게재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가구다. 장애인 특별공급이다.
공급물량 1가구는 전용면적 84㎡P다. 월용청약연구소에 따르면 주택 유형인 P는 펜트하우스가 아니라 판상형의 P다. 2018년 분양 당시 T타입은 타워형이었다.
분양가는 14억7584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 등 부대비용을 합해도 15억원대 초반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3일 39억원에 손바뀜했다. 시세 차익은 약 2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서류는 29일부터 받는다. 서울시에 거주해야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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