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슈] 계급이 다른 '흑백요리사2', 공개하자마자 미국 톱10 진입
3,784 33
2025.12.18 10:33
3,784 33

UUnPhz

지난 16일 1-3회가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곧장 한국 넷플릭스 1위로 직행했다. 전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시즌1의 인기를 고려하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다.


놀라운 대목은 해외 인기다. 시즌2가 공개되자마자 미국 넷플릭스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여전히 비영어 콘텐트가 주목받기 쉽지 않은 넷플릭스의 '본토'에서 시즌2로 돌아온 직후부터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홍콩 2위, 말레이시아 5위, 싱가포르 2위, 대만 3위 등 아시아 국가 및 지역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오스트리아, 바레인, 볼리비아, 캐나다, 칠레, 독일,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파나마, 페루, 필리핀, 카타르, 살바도르, 스웨덴, 스위스, 태국 등 전 세계 다양한 나라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흑백요리사'는 연속성을 가진 드라마가 아니다. 지난 시즌 엔딩을 본 시청자들이 뒷 이야기가 궁금해 다음 시즌까지 누르게 되는 시리즈가 아니다. 시즌마다 다른 참가자, 다른 서사가 담긴 예능인데도 시즌2가 출격하자마자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 '흑백요리사'라는 브랜드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 속에 강렬하게 남았다는 이야기다.

이런 가운데, 이번 시즌2는 한국적인 요소에 방점을 찍어 더욱 흥미롭다. 한국 시청자에겐 전율을 느끼게 하고, 글로벌 시청자에겐 흥미를 돋우는 요소가 될 터다. 첫 주 공개분에서는 한반도의 다양한 특산물을 미션 주제로 제시하고, 음식 그 이상의 철학을 담은 사찰음식 대가를 소개하는 등 '한국'을 조명했다.

이에 대해 김학민 PD는 “해외에서도 나름 잘 됐던 프로그램으로서,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어떤 부분일지 고민했다. 우리나라에 잘 알려진 특산물도 있지만, 품질이 우수한데 잘 알려지지 않은 특산물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총 13부작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오는 1월 13일까지 시청자를 찾아온다. 김은지 PD는 “시즌2는 13회차로 늘었다. 그만큼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이 있을 거다. 주차별로, 기대하신만큼의 재미가 찾아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37/0000469412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869 12.19 61,3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2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0,6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3,4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83,8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6,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740 기사/뉴스 이이경 3년 내내 자리 지켰는데…'용감한 형사들' 측 "하차 확정 NO, 변동 생길 수도" [공식] 2 16:26 248
399739 기사/뉴스 NOL, K-콘텐츠·숙박·교통 연계 상품 흥행…전략 상품군으로 키운다 1 16:25 53
399738 기사/뉴스 셰프야 모델이야..손종원, 부드러운 카리스마 "누군가를 행복하게" 2 16:24 215
399737 기사/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주민투표 없이 간다… 與 “설명회 열 것” 2 16:23 54
399736 기사/뉴스 신임 美특사 "그린란드 합병, 정복 목적 아냐…합치면 훨씬 나아져" 16:22 26
399735 기사/뉴스 서울 학생 '중학교 선택' 가능해지나…5년 만에 '지원제' 재검토 2 16:22 156
399734 기사/뉴스 [공식] 심수봉·조수미·김장훈·윤하·10CM·다비치, '히든싱어8' 라인업 16 16:19 632
399733 기사/뉴스 서울~부산 1시간대… 2031년 시속 370㎞ 고속열차 달린다 4 16:18 312
399732 기사/뉴스 쿠팡 물류센터 구급차 출동 올해에만 384건 9 16:16 620
399731 기사/뉴스 '주거지 무단 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재범 위험 커" 6 16:16 460
399730 기사/뉴스 조지호 "윤석열, 월담하는 의원들 불법이니 체포하라" 지시 1 16:14 314
399729 기사/뉴스 대전충남특별시 행정 명칭은 대충특별시? 14 16:11 629
399728 기사/뉴스 [속보] 李대통령 “생리대 비싸다” 지적에… 공정위, 유한킴벌리 등 3사 현장조사 9 16:10 774
399727 기사/뉴스 "15세에게 17만원"…미성년자 성매매한 20대 징역 1년6개월 16:08 208
399726 기사/뉴스 정자 기증 후 "유산도 상속"...재산 25조 텔레그램 창업자, 자녀 100여명 13 16:04 1,096
399725 기사/뉴스 울산제일고 성진후·문현고 권태운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5 15:58 601
399724 기사/뉴스 [공식] 차가원 측 "MC몽, 미안하다고 연락…카톡 대화, 협박 받고 조작한 것" 39 15:57 4,875
399723 기사/뉴스 [단독] 이이경, '용감한 형사들4' 사실상 하차…1월 말까지 대체 게스트 투입 41 15:56 2,645
399722 기사/뉴스 하교 시간에 수차례 무단 외출한 조두순…검찰, 징역 2년 구형 4 15:54 595
399721 기사/뉴스 [팝업★]아이유, ‘폭싹’ 이어 또 크리스마스 산타..‘21세기 대군부인’팀에 고가 스피커 선물 9 15:52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