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힘 “고환율·고물가 위험… 정부, 민생 대책 없이 내란 몰이만”
641 35
2025.12.18 10:30
641 35

국민의힘이 고환율과 고물가로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며 정부의 민생 대책을 촉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고환율로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도 급등하고 있다”며 “(정부가) 경제 정책 방향을 전환해 위기 극복을 위한 올바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 경제 전반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며 “당장 석유 가격이 작년 대비 5.9% 올랐다. 더욱이 이재명 정권의 실패한 대미 통상 협상으로 내년부터 미국에 매년 200억 달러를 투자해 외환은 더 부족해지고 환율 상승 압박도 더 커질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어제(17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전통적인 금융 위기는 아니라는 이해하기 힘든 답을 했다”며 “국민을 안심시킬 대책은 없고 변명과 궤변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편법으로 극복할 수 없다. 과감히 규제를 풀고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 나서 우리 경제체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생각은 하지 않고 내란 몰이, 민주노총 하명 정책, 선거용 현금 살포에 집중하면 국민이 피해자가 되고 나라의 미래가 어두워질 것”이라고 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1480원대 고환율이 이어지는 건 일시적 충격 아니라 일상화된 고환율 위험이 자리 잡은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숫자놀음이나 보여주기식 업무보고에 매달리지 말고 유류세 인하와 유동성 흡수 조치를 통해 민생 고통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모든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30933?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84 00:05 6,5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8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7,8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8,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793 이슈 있지(ITZY) 류진 인스타 업뎃 21:26 68
2935792 기사/뉴스 민희진, 200장 넘는 불송치결정서? 재판장도 의문 품은 공문서 7 21:25 318
2935791 이슈 공연장 밖에서 구경만 하고있는 팬들을 본 박재범 반응ㅋㅋㅋ.x 21:23 389
2935790 이슈 누구보다 인생을 재밌게 살고있는듯한 엔믹스 설윤 근황 ㅋㅋㅋㅋㅋㅋ 5 21:22 718
2935789 유머 운전 하는 사람과 아닌사람 반응이 확 갈리는 짤 10 21:21 865
2935788 이슈 진수가 ai싫은 이유는 늙어서 그래 7 21:20 1,347
2935787 이슈 민경훈 아내 신기은 PD 21:20 1,366
2935786 유머 신우석의 도시동화 | 'The Christmas Song' 카리나가 선재업고 190까지 키워 3 21:20 191
2935785 이슈 매일밤 교정유지장치 끼고 잔 지 3년?째 16 21:18 2,093
2935784 이슈 나 전소미인데 먹으면서 관리하는 고수 치킨 덮밥 알려줄게 1 21:18 469
2935783 이슈 배 타기 개빡셈...twt 4 21:17 588
2935782 이슈 무사만루 내야 병살로 1득점에 그치기 16 21:17 376
2935781 유머 어린이집 선생님이 다급하게 연락한 이유 9 21:14 1,993
2935780 기사/뉴스 "너 고소당한다" 이서진, 박나래에 경고…"도대체 나래바에서 무슨 일이" 40 21:13 3,878
2935779 이슈 '역대급 여경' 영상에 비난 수백건…경찰 "일부 악의적 편집" 무슨 일 9 21:12 1,037
2935778 유머 오징어가 감기에 걸리면? 4 21:11 885
2935777 유머 코끼리는 알고 있다. 뒷주머니에 간식이 들어있다는 걸. 6 21:08 1,372
2935776 이슈 키키 KiiiKiii 올 겨울, 버거킹에 가면~ 올데이스낵! 4 21:08 315
2935775 이슈 새송이버섯까스 11 21:07 1,865
2935774 이슈 대전 떡볶이집 9 21:06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