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장동혁 "고환율·고물가·집값폭등에도 李정권 경제인식 안일"
122 1
2025.12.18 09:56
122 1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8일 고환율, 고물가, 집값 폭등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권은 이제라도 경제 정책 방향을 완전히 전환해 위기를 극복할 올바른 대책을 내놓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 전반에 심각한 경고등이 들어오고 있다. 그런데도 이 정권의 인식은 안일하기만 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어제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천480원을 돌파했고 이대로 가면 연내 1천500원을 넘길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외국인 투자는 급속히 줄고 고환율로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물가도 급등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매매, 전세, 월세 모두 폭등하는 등 집값 폭등도 심각해 다가오는 신학기 이사철 대란을 염려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생각은 하지 않고 내란 몰이, 민노총 하명 정책, 선거용 현금 살포에만 집중한다면 결국 온 국민이 피해자가 되고 나라의 미래까지 어두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회의에서 고환율, 고유가가 겹친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가 지난달 1일부터 휘발유 등 유류세 인하율을 축소했고 내년 1월 1일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된다며 "고환율로 급증하는 에너지 비용 완화를 위해 유류세 감면 폭을 즉각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또 "이재명 정권에서는 국민연금과 한국은행 달러 스와프를 내년 말까지 연장해 전 국민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며 "국민연금을 동원하는 무책임한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0221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609 12.15 37,2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2,8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7,8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8,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0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791 이슈 공연장 밖에서 구경만 하고있는 팬들을 본 박재범 반응ㅋㅋㅋ.x 21:23 215
2935790 이슈 누구보다 인생을 재밌게 살고있는듯한 엔믹스 설윤 근황 ㅋㅋㅋㅋㅋㅋ 4 21:22 395
2935789 유머 운전 하는 사람과 아닌사람 반응이 확 갈리는 짤 5 21:21 539
2935788 이슈 진수가 ai싫은 이유는 늙어서 그래 3 21:20 826
2935787 이슈 민경훈 아내 신기은 PD 21:20 1,040
2935786 유머 신우석의 도시동화 | 'The Christmas Song' 카리나가 선재업고 190까지 키워 2 21:20 128
2935785 이슈 매일밤 교정유지장치 끼고 잔 지 3년?째 10 21:18 1,478
2935784 이슈 나 전소미인데 먹으면서 관리하는 고수 치킨 덮밥 알려줄게 21:18 382
2935783 이슈 배 타기 개빡셈...twt 3 21:17 487
2935782 이슈 무사만루 내야 병살로 1득점에 그치기 12 21:17 295
2935781 유머 어린이집 선생님이 다급하게 연락한 이유 8 21:14 1,748
2935780 기사/뉴스 "너 고소당한다" 이서진, 박나래에 경고…"도대체 나래바에서 무슨 일이" 36 21:13 3,334
2935779 이슈 '역대급 여경' 영상에 비난 수백건…경찰 "일부 악의적 편집" 무슨 일 7 21:12 897
2935778 유머 오징어가 감기에 걸리면? 4 21:11 780
2935777 유머 코끼리는 알고 있다. 뒷주머니에 간식이 들어있다는 걸. 6 21:08 1,261
2935776 이슈 키키 KiiiKiii 올 겨울, 버거킹에 가면~ 올데이스낵! 4 21:08 288
2935775 이슈 새송이버섯까스 11 21:07 1,648
2935774 이슈 대전 떡볶이집 9 21:06 1,412
2935773 이슈 요즘여자들패션 이 두개로 갈림. 산산기어, 코이세이오 8 21:04 2,756
2935772 유머 죽순 피라미드 🐼 🐼 🐼 16 21:03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