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지지도 36% ‘역대 최저’…대국민 연설로 위기 돌파 하나
234 3
2025.12.18 09:55
234 3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0%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비가 감당하기 어렵거나 전혀 감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마리스트가 2011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생활비가 감당할 만하거나 매우 감당할만하다는 응답은 30%로 이전 조사(55%)보다 크게 감소했다.

앞서 지난 11일 발표된 AP통신·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의 AP-NORC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 직무 수행 지지율은 36%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 분야 지지율은 3월 40%에서 12월 31%로 9%나 하락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경제 성과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사상 최고 수준의 물가를 물려받았다”면서 “지금은 물가와 에너지·휘발유 가격이 5년 만의 저점으로 떨어지고 관세 수입과 증시 호조 덕분에 미국 경제가 역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없이 우리나라의 위대한 경제를 만들어낸 공로를 언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가”라며 “언제 가짜 여론조사들이 현재 미국의 위대함과 1년 전의 암울함을 반영할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오후 9시(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다. 대국민 연설의 주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미국인들의 생활비 부담 등 경제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점을 고려하면, 집권 2기 출범 첫해에 이룬 자신의 업적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278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85 00:05 6,6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4,0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9,1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8,2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3,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9,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536 기사/뉴스 [단독]국세청, ‘노동자 과로사’ 의혹 런베뮤 특별 세무조사 착수 1 21:41 26
398535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낡아빠진 국적 사용법 2 21:34 352
398534 기사/뉴스 하이브 “전 남친에 10억 인센티브 지급”vs민희진 “정당한 보상” 10 21:31 715
398533 기사/뉴스 “성별 간 대화 늘리자” 성평등부 ‘청년공존·공감 네트워크’ 만든다 1 21:29 351
398532 기사/뉴스 민희진, 200장 넘는 불송치결정서? 재판장도 의문 품은 공문서 69 21:25 1,843
398531 기사/뉴스 "너 고소당한다" 이서진, 박나래에 경고…"도대체 나래바에서 무슨 일이" 58 21:13 8,882
398530 기사/뉴스 '마천루' 도시 부산..초고층 아파트 더 들어선다 3 20:55 442
398529 기사/뉴스 가평군에서 국민세금을 투입한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이 알고보니 통일교에서 추진한 경기도 가평 성지화의 사업인걸로 밝혀짐. 배를 타면 10분 넘게 통일교 총재의 사진을 봐야하는 사업에 국민세금 80억이 이미 들어갔음 46 20:50 1,479
398528 기사/뉴스 '사오정·영어 듣기평가' 현장 된 쿠팡 청문회‥더 센 청문회 재추진 20:43 223
398527 기사/뉴스 [단독] '도이치' 수사팀이 증거 인멸?‥PC '디가우징' 10 20:43 460
398526 기사/뉴스 "쿠팡 유출 피해자죠?" 피싱 들끓는다‥1,100만 원 뜯긴 피해자도 1 20:37 534
398525 기사/뉴스 [단독] 쿠팡 난데없는 체력검증?‥6년간 말 없다 "권고사직" 3 20:35 709
398524 기사/뉴스 윤석열 "북 치는 계엄‥길어야 하루" 불리한 질문엔 "증언 거부" 4 20:31 240
398523 기사/뉴스 “너 이러다 고소당해”…이서진, 박나래 ‘나래바’ 경고 했었다 35 20:31 6,171
398522 기사/뉴스 [ST포토] 법원 나서는 민희진 15 20:29 3,088
398521 기사/뉴스 [JTBC 단독] 보도 직후 정체 숨겼지만…'패륜 사이트' 수사 착수 7 20:28 1,256
398520 기사/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권 초 용산 대통령실에 입주했을 때... “꼭 구독해야 될 언론 이런 것들은 다 끊어져 있었는데 되려 OTT들은 다 가입돼있던 거로 봐서 아마 출근해서 그거를 보지 않았을까 짐작을 했다" 35 20:27 1,922
398519 기사/뉴스 '강남스타일' 13년만..유튜브 "스트리밍 데이터 제공 안한다"[스타이슈] 7 20:23 2,120
398518 기사/뉴스 [단독] 내년 검찰청 신축 예산 ‘100만원’…공소청 전환 따라 ‘공사 중단’ 30 20:14 1,567
398517 기사/뉴스 민희진 "돈 때문에 소송하는 것 NO…업계 불평등 개선되길 바라" 39 20:10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