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지지도 36% ‘역대 최저’…대국민 연설로 위기 돌파 하나
272 3
2025.12.18 09:55
272 3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0%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비가 감당하기 어렵거나 전혀 감당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마리스트가 2011년 처음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생활비가 감당할 만하거나 매우 감당할만하다는 응답은 30%로 이전 조사(55%)보다 크게 감소했다.

앞서 지난 11일 발표된 AP통신·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의 AP-NORC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전반적 직무 수행 지지율은 36%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 분야 지지율은 3월 40%에서 12월 31%로 9%나 하락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경제 성과에 대해 자찬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역사상 최악의 인플레이션과 사상 최고 수준의 물가를 물려받았다”면서 “지금은 물가와 에너지·휘발유 가격이 5년 만의 저점으로 떨어지고 관세 수입과 증시 호조 덕분에 미국 경제가 역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없이 우리나라의 위대한 경제를 만들어낸 공로를 언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가”라며 “언제 가짜 여론조사들이 현재 미국의 위대함과 1년 전의 암울함을 반영할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오후 9시(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예고했다. 대국민 연설의 주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미국인들의 생활비 부담 등 경제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점을 고려하면, 집권 2기 출범 첫해에 이룬 자신의 업적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8278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543 00:05 9,5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1,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97 기사/뉴스 입짧은햇님, 마약류 '나비약' 복용 의혹..경찰 고발당했다 12 16:45 1,047
398696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女임원 "살해 협박까지 받아" 3 16:43 285
398695 기사/뉴스 이코노미스트 “한국, 올해 심각한 민주주의 위협서 회복” 1 16:43 192
398694 기사/뉴스 정동영 “내년을 원산갈마 방문의 해로…재외동포부터 관광 추진” 5 16:35 300
398693 기사/뉴스 "쿠팡 등 미국 상장사 건들지마"...美 트럼프 행정부, 韓 규제 발끈 70 16:34 2,687
398692 기사/뉴스 "국민연금 포함, 국민 돈 4000억 사기"…검찰에 고발된 방시혁 2 16:33 438
398691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대통령, 촉법 소년 연령 하한 법무부 질의, 국무회의 논의 지시 284 16:30 8,756
398690 기사/뉴스 82메이저, 데뷔 첫 日 팬미팅 개최 16:19 93
398689 기사/뉴스 전소미, 할리우드 주연 꿰찼다…'케데헌' 아덴 조·메이 홍 손잡은 '퍼펙트 걸' 1 16:19 1,001
398688 기사/뉴스 [단독] '16년 진행' 김현정 CBS '뉴스쇼' 앵커 떠난다 103 16:18 7,570
398687 기사/뉴스 박수홍 친형 구속...형수 "말이 안돼" 오열 110 16:13 11,616
398686 기사/뉴스 전소미 첫 할리우드 주연작 '퍼펙트 걸' 크랭크업...글로벌 K팝 스릴러 3 16:07 883
398685 기사/뉴스 [속보] 李대통령 “우리나라 생리대 엄청 비싸다면서요?”…공정위 조사 지시 633 15:58 20,256
398684 기사/뉴스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배상…"30% 책임" 판결 34 15:57 955
398683 기사/뉴스 ‘차량 링거’ 논란 전현무, “주사바늘 직접 뺐다”…의사 진료 후 이동 10 15:55 3,115
398682 기사/뉴스 코스트코부터 ‘순천 SAT’까지…순천시 ‘10대 정책 하이라이트’ 발표 15:54 309
398681 기사/뉴스 KBO) 황재균 선수 은퇴 6 15:50 1,168
398680 기사/뉴스 "빌 게이츠 옆 여성이…" 성범죄자 엡스타인 사진 또 나왔다 5 15:43 2,399
398679 기사/뉴스 외국인 관광객만 2000만 명…럭셔리 호텔 서울로 몰리는 이유 10 15:40 2,076
398678 기사/뉴스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허락하면 정말 법적으로도 'OK'일까 26 15:36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