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권성동 '뉴스타파 기자 폭행' 혐의 인정…검찰 송치
1,415 14
2025.12.18 09:19
1,415 1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69393?sid=001

 

지난 9월 말 '폭행 혐의' 기소 의견으로 송치
취재하던 기자 손목 잡고 20미터 끌고 간 혐의

〈화면 출처: 유튜브 '뉴스타파'〉
〈화면 출처: 유튜브 '뉴스타파'〉
뉴스타파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9월 말 권 의원을 '폭행 혐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뉴스타파 측이 고소장을 접수한 지 약 5개월 만입니다.

권 의원은 지난 4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자신에게 질문하던 뉴스타파 이명주 기자의 손목을 세게 잡고 약 20미터 이상 끌고 간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기자는 사건 이후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권 의원은 취재를 이어가던 이 기자에게 "뉴스타파는 언론이 아니다, 찌라시다"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자는 국회 임시취재증을 발급받아 국회 경내에서 정상적인 취재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기자는 체포치상과 폭행, 상해, 명예훼손 등 4가지 혐의로 권 의원을 고소했지만, 경찰은 폭행 혐의만 인정하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권 의원의 폭행 혐의에 대해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91 12.15 42,9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11,6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5,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1,0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86 기사/뉴스 전소미 첫 할리우드 주연작 '퍼펙트 걸' 크랭크업...글로벌 K팝 스릴러 1 16:07 267
398685 기사/뉴스 [속보] 李대통령 “우리나라 생리대 엄청 비싸다면서요?”…공정위 조사 지시 248 15:58 6,909
398684 기사/뉴스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배상…"30% 책임" 판결 28 15:57 598
398683 기사/뉴스 ‘차량 링거’ 논란 전현무, “주사바늘 직접 뺐다”…의사 진료 후 이동 8 15:55 1,988
398682 기사/뉴스 코스트코부터 ‘순천 SAT’까지…순천시 ‘10대 정책 하이라이트’ 발표 15:54 212
398681 기사/뉴스 KBO) 황재균 선수 은퇴 6 15:50 883
398680 기사/뉴스 "빌 게이츠 옆 여성이…" 성범죄자 엡스타인 사진 또 나왔다 5 15:43 2,013
398679 기사/뉴스 외국인 관광객만 2000만 명…럭셔리 호텔 서울로 몰리는 이유 10 15:40 1,703
398678 기사/뉴스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허락하면 정말 법적으로도 'OK'일까 23 15:36 2,282
398677 기사/뉴스 불송치결정서가 200장?…민희진 “사건 자료 많아 혼동했다” 19 15:29 859
398676 기사/뉴스 [공식] 조진웅 은퇴에 흔들린 '시그널2' 10년 기다렸는데…"tvN 최적의 방안 찾겠다" (입장전문) 383 15:27 14,058
398675 기사/뉴스 국세청, '과로사 의혹' 런던베이글뮤지엄 특별 세무조사 착수.gisa 3 15:26 406
398674 기사/뉴스 선예 "13살 나를 믿고 걸그룹 만들어 준 박진영…참 좋은 어른" 10 15:21 1,312
398673 기사/뉴스 '사기적 부정거래' 하이브 방시혁, 집·사무실 다 털렸다 26 15:21 1,309
398672 기사/뉴스 불법 조업하다 쇠창살 두르고 도주…목포해경 중국어선 2척 나포 5 15:19 320
398671 기사/뉴스 [공식] 민희진 전 대표 측, 경찰 불송치 결정서 분량 200장 서류 언급은 표현상 오류 "검찰 통해 적법 입수" 42 15:08 1,608
398670 기사/뉴스 [속보]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 형수 오열…둘 다 형량 늘어 38 15:00 3,924
398669 기사/뉴스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약속 불이행…23일부터 총파업" 11 14:53 627
398668 기사/뉴스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영향력 있는 인물 40인 571 14:52 28,385
398667 기사/뉴스 [속보]법원 "서울시 남산 용도구역 변경 취소"…곤돌라 사업 제동 6 14:49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