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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은 매우 혼란스럽다..샤이니 키, '주사이모' 사과 직전 팬사인회서 '하트' 발사 [스타이슈]

무명의 더쿠 | 12-18 | 조회 수 2316
키가 11일간 굳게 입을 다문 사이, 박나래는 '주사이모' 여파로 일찍이 모든 예능에서 하차한 터. '주사이모 게이트'가 연예계에 거세게 불어닥치며 애꿎은 가수 정재형과 샤이니 온유가 공식적으로 선을 긋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했다.

그런데 정작 '주사이모'와 10년 인연의 키는 모르쇠로 일관한 뒤 활동을 강행, 급기야 사과문을 배포하기 직전까지 팬사인회를 소화했다. 이에 키가 "혼란스럽다"라며 전한 사과가 대중에 닿을 리 만무하다. 네티즌들은 논란이 떠들썩한 가운데 키가 팬사인회는 물론, 솔로 미국 투어 등을 모두 강행한 점에 황당함을 금치 못하며 그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더욱이 SNS상엔 키가 팬사인회에서 평소와 다름 없이 하트를 날리거나 애교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퍼지며 되려 네티즌들을 혼란케 했다.

뿐만 아니라,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 사태 속에도 샤이니 및 키 본인 공식 SNS 계정에 키와 관련 새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사과문을 발표한 17일에도 키가 미국 유명 DJ 조조 라이트와 해맑게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키의 이러한 행태에 대중의 실망감이 더욱 큰 건, 그간 키는 다수 예능에서 '촌철살인 입담'으로 인기 몰이를 했기 때문.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은 어떠한 기준도 없다. 지킬 건 지키고, 실망만 시켜드리지 말자는 거다. 사회면에 나오면 안 된다. 좋은 일로만 사회면에 나와야 한다. 저도 사람인지라 결백하게 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그런 걸 최대한 어떤 일에도 휘말리지 않게끔 지키면서 살자는 것"이라는 소신 발언을 최근까지도 내뱉었던 키다. 이에 '주사이모' 논란도 논란이지만, 키는 이번 대응으로 그동안의 행보와 모순된 모습을 드러내 '괘씸죄'마저 자초한 꼴이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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