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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베이시스트가 된 주종혁, 공연 수익금으로 생리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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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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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종혁이 속한 아티스트 크루 'Unhobby'(언하비)가 공연을 통한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언하비는 베이시스트 주종혁을 비롯해 김별, 김진형, 박성준, 유의태, 이제연, 임투철로 구성된 크루로, 지난 11월 2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으로도 이어지며,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감동은 나눔으로 확장됐다. 언하비는 첫 번째 공연에 이어 이번에도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기부에 사용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으며, 산들산들 생리대 업체에서 용품을 추가로 지원받아 더 많은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언하비 멤버 전원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멤버들은 첫 번째 공연 수익으로 전달된 생리용품의 지원 현황을 공유받으며 나눔이 만들어낸 실제 변화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국군 장병을 위한 간식 키트 포장에도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은 물론 장병들에게까지 온정을 전하는 폭넓은 나눔 활동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7/000046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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