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WywCNzeBe0?si=GV-iKnLOcemvGOeH
부산MBC가 시민 천 3명에게
지역경제 상황에 대해 물었습니다.
"매우 좋지 않다"가 35.8%, 대체로 좋지 않다가
38.5%로 74.3%가 부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긍정 평가는 18.9%에 그쳤습니다.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 문제가 36.1%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청년 인구유출 23.5%,
중소 자영업 침체 15% 순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부산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37.7%,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25.5% 였고,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23.8%에
불과했습니다.
[박인수 / 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장]
"(정부와 부산시 차원에서) 재정지원 및
세제 감면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연구개발 지원 확대가 (필요합니다)"
부산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40대 연령층에서,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60대에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반면 부산 경제가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은
만 18세에서 29세까지의 젊은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부산 MBC뉴스 이두원 기자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81179&mt=A&sub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