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9기 영철은 현숙에게 “그 가방 뭐예요? 왜 이렇게 예뻐요?”라며 말을 걸었다. 이에 현숙은 “가방 비싼거다. 천만 원이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어 “장난이다. 30만 원이다”라고 말했다.
현숙이 나가자 영철은 “일부러 그러신 것 같다. 그냥 수제 가방 같다”며 “수수한 것 같다. 그게 너무 좋다. 다들 ‘샤넬’이니 ‘구찌’니 난리다”라며 다른 솔로녀들을 언급했다.
현숙이 나가자 영철은 “일부러 그러신 것 같다. 그냥 수제 가방 같다”며 “수수한 것 같다. 그게 너무 좋다. 다들 ‘샤넬’이니 ‘구찌’니 난리다”라며 다른 솔로녀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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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
영수가 “검소한 게 좋은 거냐”고 묻자 영철은 당연한 걸 묻냐는 듯 “검소한 게 좋지 뭐”라고 답했다. 이를 보던 상철은 “다들 한두 개 정도 자기 애정템이 있지 않냐. 제가 차 좋아하듯이”라고 했고, MC들 또한 “말 잘했다”고 얘기했다.
영수는 “여자 친구가 담배를 끊으면 좋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 카메라 앞에 두고 맹세해라”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영철은 자신있게 카메라를 보며 “못 끊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MC들은 “이러니까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을 듣고 욕을 먹는거다. 담배 1년만 끊었어도 명품백 하나를 산다”고 영철을 나무랐다.
영철은 “아직은 기본적으로 끊을 마음이 없다. 아기 준비할 땐 나도 끊을 건데, 아기가 사고 치면 다시 핀다고 하지 않냐”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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