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새로운 조합의 탄생이다.
18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이채민(25)·올데이 프로젝트 타잔(23)·데이식스 도운(30)·카더가든(35)이 나영석 PD의 넷플릭스 새 예능에 출연한다.
프로그램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나영석 PD의 새 예능으로만 알려진 상태다. 조합과 제작진을 보고 남자 버전 '지구오락실'을 떠올릴 수 있지만 다른 컨셉트다. 여행이나 게임 위주가 아닌 멤버들이 '고생'하는 예능이다.
이채민은 '뮤직뱅크' MC와 지난해 JTBC '아는 형님' 외 예능 활동이 없었다. '폭군의 셰프' 이후 '핫스타'로 발돋움, 예능까지 접수한다. 타잔도 MBC '라디오스타'를 제외하고 혼자 예능 출연은 처음이다. 올데이 프로젝트에서는 맏이지만 새로운 예능에서는 막내로 활약한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로 예능 활동에 시동을 건 도운과 쿠팡플레이 '직장인들'에서 뜻하지 않게 웃음을 주고 있는 카더가든까지 전혀 예측하지 못한 네 사람의 조합과 나영석 PD가 어떤 웃음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넷플릭스 편성이며 내년 상반기 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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