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태원, 아이유 리메이크 효과 실감.."저작권료만 분기에 1억"[라스][★밤TView]
2,590 11
2025.12.17 23:47
2,590 11

이날 김태원은 아이유가 자신이 작곡한 'Never Ending Story'를 리메이크하며 다시 한 번 대중적인 주목을 받은 일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밝히며 "제가 보기에 천재성이 있는 친구다"라고 극찬했다.



udbOip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이어 그는 "그럼에도 그 곡이 그렇게 하루 아침에 확 뜰 줄 몰랐다"라며 "역시 아이유는 슈퍼스타구나. 더 잘 되야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해당 곡이 차트 1위에 오른 당시의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김태원은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 중 인상 깊었던 사례로, 자신이 작곡한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김필이 리메이크한 경우를 꼽았다.


이와 함께 김태원은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한 번 그런 적 있다"라며 "2002년 'Never Ending Story'가 터지고도 그렇고, 아이유가 리메이크 했을 때도다. 분기에 그렇게 들어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분기 기준으로 1억 원이 들어왔다는 설명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dHkhXR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김태원은 이에 대해 "오래된 팀의 노래가 다시 불러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원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300곡이 넘는다고 밝히며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일본 가수에게도 곡 의뢰가 왔다"라며 "그런데 반 사기였다. 1년 동안 노래를 만들었는데 일본인 가수의 정체가 개그맨 다나카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를 실제 일본 가수로 착각하고 작업했던 사연이었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512172337005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51 00:05 1,0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0,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8,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7,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5,4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979 이슈 (스압) 프로파일러가 본 아내 방치 사망 사건의 동기분석 02:15 278
2934978 이슈 이미 의사 아니라고 말했던 주사이모.jpg 1 02:12 477
2934977 기사/뉴스 "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 11 02:03 604
2934976 이슈 스페인 ver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요 3 02:01 530
2934975 이슈 재평가가 시급한 쿠팡 관련 더쿠 글 32 01:56 2,526
2934974 이슈 버거킹 신상 고구마 크림치즈 파이 로얄 13 01:56 1,291
2934973 이슈 6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시동” 01:56 93
2934972 이슈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을 위한 책을 기부받습니다. 1 01:54 371
2934971 유머 원덬이 요즘 심심할 때마다 찾아보는 AI 실패 영상 모음 4 01:51 618
2934970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곡에 아이브 레이 피처링 참여 1 01:48 191
2934969 이슈 이성계가 자기 말들에게 붙인 이름들 15 01:47 1,210
2934968 유머 초딩 그 자체인 냉부2 막내라인ㅋㅋㅋㅋㅋ (윤남노 & 박은영 & 권성준) 9 01:44 931
2934967 이슈 새벽의 연화 애니메이션 2기 소식 11 01:44 397
2934966 이슈 김풍 : 나는 마르고 호리호리한 셰프들 잘 못믿어 3 01:44 1,646
2934965 이슈 젓가락 세개 쓴다면 믿겠냐? 16 01:43 1,248
2934964 유머 슈돌) 아빠 말에 반박하던 25개월때 정우 3 01:40 760
2934963 유머 또 한번 적중한 광희 나락감지센서.ytb 5 01:39 1,673
2934962 이슈 ??: 두바이 재벌도 아이돌을 하는구나 7 01:37 1,943
2934961 이슈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안전신문고 제보를 허위신고로 처벌할 수 있다고 협박하는 경찰 20 01:36 858
2934960 이슈 외국인들이 많이 사간다는 마그넷 2 01:31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