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태원, 아이유 리메이크 효과 실감.."저작권료만 분기에 1억"[라스][★밤TView]
3,422 11
2025.12.17 23:47
3,422 11

이날 김태원은 아이유가 자신이 작곡한 'Never Ending Story'를 리메이크하며 다시 한 번 대중적인 주목을 받은 일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밝히며 "제가 보기에 천재성이 있는 친구다"라고 극찬했다.



udbOip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이어 그는 "그럼에도 그 곡이 그렇게 하루 아침에 확 뜰 줄 몰랐다"라며 "역시 아이유는 슈퍼스타구나. 더 잘 되야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해당 곡이 차트 1위에 오른 당시의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김태원은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 중 인상 깊었던 사례로, 자신이 작곡한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김필이 리메이크한 경우를 꼽았다.


이와 함께 김태원은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한 번 그런 적 있다"라며 "2002년 'Never Ending Story'가 터지고도 그렇고, 아이유가 리메이크 했을 때도다. 분기에 그렇게 들어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분기 기준으로 1억 원이 들어왔다는 설명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dHkhXR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김태원은 이에 대해 "오래된 팀의 노래가 다시 불러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원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300곡이 넘는다고 밝히며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일본 가수에게도 곡 의뢰가 왔다"라며 "그런데 반 사기였다. 1년 동안 노래를 만들었는데 일본인 가수의 정체가 개그맨 다나카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를 실제 일본 가수로 착각하고 작업했던 사연이었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512172337005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55 12.18 24,6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9,7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22 기사/뉴스 박미선, 암 투병 중 공구 시작… “너무 심심해서”[IS하이컷] 7 18:32 956
398921 기사/뉴스 [일본 교도통신 단독보도] 오는 1월 한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방위교류사업계획 18:26 191
398920 기사/뉴스 "포옹·입맞춤 시도"…속초시, '성 비위 의혹' 사무관 승진 대상자 직위 해제 18:20 415
398919 기사/뉴스 식욕억제제 나비약 ‘펜터민’의 두 얼굴 5 18:11 2,419
398918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9 17:32 1,027
398917 기사/뉴스 “왜 부탁 거절해”...망치로 딸 포르쉐 부순 아빠 12 17:13 4,354
398916 기사/뉴스 "조카가 15년 병수발" 고모가 입양→유산 상속..."무효" 친척들 소송 44 17:09 5,279
398915 기사/뉴스 "민망해서"…계단서 넘어져 도와준 구급대원들 때린 50대 여성 20 16:59 3,971
398914 기사/뉴스 ‘콜드플레이 공연 영상’ 여성의 호소 “살해 협박만 50~60건” 4 16:59 1,891
398913 기사/뉴스 연막탄 투척하고 ‘무차별 칼부림’ 15명 사상…연말 대만 한복판 아수라장 8 16:55 1,568
398912 기사/뉴스 엡스틴 파일 공개…트럼프는 없고 클린턴만 8 16:48 1,494
398911 기사/뉴스 “유튜브도 잘 되는데 장사까지”…‘유방암 투명’ 박미선, 공구 소식에 쏟아진 우려 48 16:48 5,094
398910 기사/뉴스 “축의·부의금 ‘5만원 통일’ 어때요”…퇴직 후 돈 없어 장례식장 가기도 겁난다 3 16:17 1,332
398909 기사/뉴스 "월세 냈잖아요"..6년 거주 아파트 쓰레기장 만들고 퇴거한 세입자 '뻔뻔' 9 16:07 3,347
398908 기사/뉴스 [단독] "한 명 안다" 시진핑이 찍은 그…李 방중때 이창호 9단 동행 22 15:56 3,466
398907 기사/뉴스 페이커, “나도 자식이 프로 게이머 되겠다면 선뜻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 3 15:34 1,329
398906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15 15:32 1,735
398905 기사/뉴스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야" 조롱‥ 알고보니 경주시 고위공무원 8 15:26 1,261
398904 기사/뉴스 “‘비혼모’라고 출연 반대”…사유리, 4년 전 규탄 시위 언급 1 15:24 990
398903 기사/뉴스 숨이 턱 막히는 부산 이별 살인 20 15:22 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