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태원, 아이유 리메이크 효과 실감.."저작권료만 분기에 1억"[라스][★밤TView]
3,360 11
2025.12.17 23:47
3,360 11

이날 김태원은 아이유가 자신이 작곡한 'Never Ending Story'를 리메이크하며 다시 한 번 대중적인 주목을 받은 일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밝히며 "제가 보기에 천재성이 있는 친구다"라고 극찬했다.



udbOip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이어 그는 "그럼에도 그 곡이 그렇게 하루 아침에 확 뜰 줄 몰랐다"라며 "역시 아이유는 슈퍼스타구나. 더 잘 되야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해당 곡이 차트 1위에 오른 당시의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김태원은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 중 인상 깊었던 사례로, 자신이 작곡한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김필이 리메이크한 경우를 꼽았다.


이와 함께 김태원은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한 번 그런 적 있다"라며 "2002년 'Never Ending Story'가 터지고도 그렇고, 아이유가 리메이크 했을 때도다. 분기에 그렇게 들어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분기 기준으로 1억 원이 들어왔다는 설명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dHkhXR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김태원은 이에 대해 "오래된 팀의 노래가 다시 불러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원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300곡이 넘는다고 밝히며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일본 가수에게도 곡 의뢰가 왔다"라며 "그런데 반 사기였다. 1년 동안 노래를 만들었는데 일본인 가수의 정체가 개그맨 다나카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를 실제 일본 가수로 착각하고 작업했던 사연이었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512172337005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86 12.15 41,8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6,3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1,3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25 기사/뉴스 '수능 만점' 사무관도 사표 던졌다…줄줄이 공직 탈출 3 11:07 480
398624 기사/뉴스 '1시간만 더 자고 출근했으면'…고통 받는 직장인들 [집코노미-집집폭폭] 2 11:05 339
398623 기사/뉴스 [단독] 알리, 반품 '방문 수거' 도입 검토…'탈팡족' 노렸나 4 11:05 286
398622 기사/뉴스 "대기업 꿈꾸다 이젠 해외로"…영어학원으로 퇴근하는 IT개발자들 3 11:04 188
398621 기사/뉴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활동 중단 이틀 만에 SNS 재개했다…"종현 그리워" 29 11:01 1,144
398620 기사/뉴스 [단독] 빅스, 내년 초 뭉친다…완전체 활동 계획 23 11:01 1,038
398619 기사/뉴스 [단독]금감원, 키움·토스증권 해외투자 영업 '현장검사' 착수 4 10:57 311
398618 기사/뉴스 박나래·키·입짧은햇님 빠졌지만…‘놀토’ 측 “멤버 충원 계획 없어” [종합] 31 10:57 1,300
398617 기사/뉴스 '주사이모' 여파..샤이니 키 활동 중단에 '할명수'도 불똥 "최대한 편집" [공식] 8 10:55 627
398616 기사/뉴스 박나래 쏙 빠졌다... '나 혼자 산다', 새 단체 사진 공개 8 10:54 2,556
398615 기사/뉴스 연하남 박서준에 '25억 자가' 플러팅했는데… 강말금, 밉상 아닌 곱상 3 10:51 1,241
398614 기사/뉴스 [KBO] 미필 땐 등 떠밀더니, 예비역 되니 180도…NC 반대로 구창모 WBC 캠프 합류 불발됐다 33 10:47 724
398613 기사/뉴스 (죽은 펭귄 사진 있음) 굶어 죽는 황제펭귄 새끼들…"거대 빙산에 막혀 굶주린 70% 사라져" 12 10:45 875
398612 기사/뉴스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 5 10:44 2,303
398611 기사/뉴스 내년 대검찰청 신축 예산 25 10:37 1,873
398610 기사/뉴스 美 전설적인 레이싱 챔피언, 비행기 추락사고로 일가족 모두 사망 4 10:35 1,865
398609 기사/뉴스 오마이걸 승희, '로또 6/45' 황금손 출연 "진심 다해 응원할 것" 7 10:33 623
398608 기사/뉴스 ‘5·18은 폭동’ 일베에 허위 사실 유포 40대…벌금 100만원 19 10:27 647
398607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피의 게임' 새 시즌…웨이브, 2026년 라인업 공개 18 10:24 1,448
398606 기사/뉴스 "비상사태라면서 경고만?" 군판사도 의아해한 윤석열의 모순적인 답변 16 10:22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