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태원, 아이유 리메이크 효과 실감.."저작권료만 분기에 1억"[라스][★밤TView]
3,431 11
2025.12.17 23:47
3,431 11

이날 김태원은 아이유가 자신이 작곡한 'Never Ending Story'를 리메이크하며 다시 한 번 대중적인 주목을 받은 일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유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고 밝히며 "제가 보기에 천재성이 있는 친구다"라고 극찬했다.



udbOip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이어 그는 "그럼에도 그 곡이 그렇게 하루 아침에 확 뜰 줄 몰랐다"라며 "역시 아이유는 슈퍼스타구나. 더 잘 되야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해당 곡이 차트 1위에 오른 당시의 놀라움을 전했다.


또한 김태원은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 중 인상 깊었던 사례로, 자신이 작곡한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김필이 리메이크한 경우를 꼽았다.


이와 함께 김태원은 저작권료 수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한 번 그런 적 있다"라며 "2002년 'Never Ending Story'가 터지고도 그렇고, 아이유가 리메이크 했을 때도다. 분기에 그렇게 들어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분기 기준으로 1억 원이 들어왔다는 설명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dHkhXR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김태원은 이에 대해 "오래된 팀의 노래가 다시 불러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태원은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300곡이 넘는다고 밝히며 또 다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일본 가수에게도 곡 의뢰가 왔다"라며 "그런데 반 사기였다. 1년 동안 노래를 만들었는데 일본인 가수의 정체가 개그맨 다나카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를 실제 일본 가수로 착각하고 작업했던 사연이었다.




정은채 기자


https://v.daum.net/v/202512172337005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9 12.18 45,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5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8375 정치 김민석 총리, '국정 세일즈맨'으로 광폭 행보 8 11:42 398
8374 정치 북한 선전화인 줄 알았다 10 10:36 1,958
8373 정치 취임 4개월 밖에 안됐는데…'정청래 리더십' 왜 흔들리나 48 10:01 1,446
8372 정치 [단독]윤석열 정부와 닮은꼴 이재명 정부···인천공항에 또 낙하산 내정 30 09:47 2,524
8371 정치 [단독] 민주당, 내란재판부법에 추천위 없애고 판사회의에 전권주기로 09:47 411
8370 정치 육사 자퇴 4년 전보다 7배↑...초급 장교 수급 비상 2 09:40 489
8369 정치 민주당 "여야 정치인 모두 포함한 '통일교 특검' 제안" 8 09:33 535
8368 정치 [속보]與정청래 "통일교 특검, 못받을 것도 없다" 수용 가능성 시사 2 09:15 331
8367 정치 [속보] 김병기 "여야 정치인 모두 포함 '통일교 특검' 제안" 13 09:14 899
8366 정치 "생중계 업무보고 독 됐나"...이대통령 지지율 1%p 가까이 하락 246 09:11 14,363
8365 정치 위법하지만 처벌할 수 없다? ㅋㅋ 전 검찰총장 딸이면 위법이여도 처벌할 수 없다라니.. 웃기는 일 입니다. 14 01:30 1,793
8364 정치 로블록스 윤 어게인 시위를 주도한 애국대학이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 주최자가 캄보디아에 거주한다는게 알려지자 부담감을 느낀 듯함 23 01:21 4,376
8363 정치 요즘 언급이 잘 안 되는 사람 9 00:24 2,697
8362 정치 누구 체포하겠냐? 국회가면 16 00:00 1,014
8361 정치 나경원 분노 “대통령 임기 5년이 너무 짧다고? 재플릭스? 이 망언을…” 9 12.21 748
8360 정치 심우정 딸 “특혜는 인정, 처벌은 불가? 7 12.21 594
8359 정치 국힘, '임기 5년 짧다'는 김민석에 "총리 개인선거 출마 의식한 발언" 7 12.21 563
8358 정치 전검찰총장의 자녀는 법의 적용이 다른가 보네 9 12.21 1,554
8357 정치 [속보] 與, 22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우선 상정 3 12.21 387
8356 정치 국내 업체들한테 니네 진짜 다 뒤지기 싫으면 생필품 가격 야바위질 알아서 적당히 해라 소리 아니야 무관세 수입이래 ㅋㅋㅋㅋㅋㅋ 8 12.21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