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용실 ‘대화 없이 조용히 자르기 옵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334 9
2025.12.17 23:02
1,334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7874?sid=001

 


국내 한 미용실에서 이른바 ‘조용히 자르기 옵션’이 등장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미용실 예약 화면에 시술 중 대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추가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승객이 기사와의 대화를 원하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조용히 가기’ 옵션이 택시 업계에서 확산된 데 이어, 미용실에서도 비슷한 서비스 방식이 등장한 것이다.

실제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요즘 새로 생겼다는 미용실 옵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시술 분위기와 함께 ‘대화 여부’를 고르는 항목이 담겨 있다. 선택지는 ‘조용히 시술받기’와 ‘잔잔한 스몰토크’ 두 가지다.

글 작성자는 “남자 손님들 중에는 그냥 조용히 머리만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긴 옵션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글 작성자도 ‘조용히 시술받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댓글 창에서는 찬반 의견이 갈렸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이건 손님과 미용사 모두에게 좋은 선택지다” “내향적인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 옵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대화 안 하고 시술만 받으면 뻘쭘해서 어떻게 견디냐” “선택하라고 해놓은 것 자체가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51 00:05 1,0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0,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8,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7,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5,4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978 이슈 이미 의사 아니라고 말했던 주사이모.jpg 02:12 293
2934977 기사/뉴스 "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 9 02:03 526
2934976 이슈 스페인 ver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요 3 02:01 474
2934975 이슈 재평가가 시급한 쿠팡 관련 더쿠 글 32 01:56 2,339
2934974 이슈 버거킹 신상 고구마 크림치즈 파이 로얄 13 01:56 1,208
2934973 이슈 6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시동” 01:56 82
2934972 이슈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을 위한 책을 기부받습니다. 1 01:54 349
2934971 유머 원덬이 요즘 심심할 때마다 찾아보는 AI 실패 영상 모음 4 01:51 578
2934970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곡에 아이브 레이 피처링 참여 1 01:48 181
2934969 이슈 이성계가 자기 말들에게 붙인 이름들 13 01:47 1,135
2934968 유머 초딩 그 자체인 냉부2 막내라인ㅋㅋㅋㅋㅋ (윤남노 & 박은영 & 권성준) 9 01:44 899
2934967 이슈 새벽의 연화 애니메이션 2기 소식 11 01:44 380
2934966 이슈 김풍 : 나는 마르고 호리호리한 셰프들 잘 못믿어 3 01:44 1,584
2934965 이슈 젓가락 세개 쓴다면 믿겠냐? 15 01:43 1,173
2934964 유머 슈돌) 아빠 말에 반박하던 25개월때 정우 3 01:40 739
2934963 유머 또 한번 적중한 광희 나락감지센서.ytb 5 01:39 1,648
2934962 이슈 ??: 두바이 재벌도 아이돌을 하는구나 7 01:37 1,837
2934961 이슈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안전신문고 제보를 허위신고로 처벌할 수 있다고 협박하는 경찰 18 01:36 805
2934960 이슈 외국인들이 많이 사간다는 마그넷 2 01:31 1,084
2934959 유머 우리가 추억하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29 01:27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