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용실 ‘대화 없이 조용히 자르기 옵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665 9
2025.12.17 23:02
1,665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57874?sid=001

 


국내 한 미용실에서 이른바 ‘조용히 자르기 옵션’이 등장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미용실 예약 화면에 시술 중 대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추가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승객이 기사와의 대화를 원하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조용히 가기’ 옵션이 택시 업계에서 확산된 데 이어, 미용실에서도 비슷한 서비스 방식이 등장한 것이다.

실제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요즘 새로 생겼다는 미용실 옵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에는 시술 분위기와 함께 ‘대화 여부’를 고르는 항목이 담겨 있다. 선택지는 ‘조용히 시술받기’와 ‘잔잔한 스몰토크’ 두 가지다.

글 작성자는 “남자 손님들 중에는 그냥 조용히 머리만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긴 옵션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글 작성자도 ‘조용히 시술받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댓글 창에서는 찬반 의견이 갈렸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은 “이건 손님과 미용사 모두에게 좋은 선택지다” “내향적인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 옵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대화 안 하고 시술만 받으면 뻘쭘해서 어떻게 견디냐” “선택하라고 해놓은 것 자체가 오히려 부담스럽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109 00:05 2,6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4,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1,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1,6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75 기사/뉴스 '나혼산' 붕괴되고 신규 예능도 흔들…MBC 예능가, 연말 초유의 위기[SC이슈] 08:51 40
398274 기사/뉴스 "열심히 한 기록 안 남게"…쿠팡 김범석, '노동자 사망' 은폐 지시 의혹 08:50 25
398273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선재스님 "비투비 이창섭이 내 조카"..닮은꼴 얼굴도 화제 [핫피플] 2 08:50 182
398272 기사/뉴스 "윤석열 밀었는데 이재명 됐으면 작살"…녹취록에 담긴 윤영호-한학자 대화 08:46 184
398271 기사/뉴스 “이러다 집 못사, 일단 형편맞춰 가자” 강서·동대문 등 10억 밑 아파트 오른다[부동산360] 1 08:46 144
398270 기사/뉴스 “사회면 나오면 안 돼”…‘주사 이모’ 사과한 키, 3개월 전 ‘개념 발언’ 부메랑 3 08:44 329
398269 기사/뉴스 前 남친도 수사착수…박나래 사건, 주변인물로 번진다 2 08:41 890
398268 기사/뉴스 조국 “서울 집값, 文 정부 때보다 더 올라…판 바꿀 과감한 정책 필요” 24 08:40 715
398267 기사/뉴스 “대화할 때 ‘이것’ 하나면 사람이 고급스러워져” 한석준 아나운서 대화의 기술 08:39 576
398266 기사/뉴스 손담비, '할담비' 지병수 씨 비보에 추모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08:39 516
398265 기사/뉴스 달라지는 연말정산… 자녀수 따라 세액공제 10만원씩 상향 08:37 324
398264 기사/뉴스 'YG 저격' 송백경, KBS 성우도 그만둔다 "가장 혐오했던 방송사였는데…" 20 08:34 2,985
398263 기사/뉴스 이광수, '절친' 김우빈♥신민아 신라호텔 결혼식 사회 본다[공식입장] 2 08:28 1,207
398262 기사/뉴스 추워서 손 시리고 창백해졌다면…수족냉증 아닌 ‘이것’ 의심해야  4 08:26 1,606
398261 기사/뉴스 잠이 부족한 한국인… 평균 수면 6시간50분 23 08:24 1,231
398260 기사/뉴스 명품엔 날 세우고 담배엔 단호…29기 영철에 MC들 “내로남불” 18 08:21 1,741
398259 기사/뉴스 ‘아바타: 불과 재’ 첫날 26만명 동원 1위 11 08:11 615
398258 기사/뉴스 '불법 진료 시인' 키, 주사이모 10년 친분설 빼고 "의사 아닌지 몰라"만 강조했다 25 08:10 2,048
398257 기사/뉴스 이디야커피, 붕어빵 액막이 키링 연말 굿즈 프로모션 진행 12 08:10 2,092
398256 기사/뉴스 ‘2025 KBS 가요대축제’ 10CM-아일릿 민주, 설렘 폭발 컬래버 확정 6 08:09 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