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버닝썬 가해자가 고위임원?"…허현, '뮤즈엠' CBO 자격 논란
1,723 7
2025.12.17 22:26
1,723 7

10년이면, '버닝썬'도 변한다. 사건의 가해자가 엔터기업 고위임원으로 발탁됐다. '뮤즈엠' 허현 신임 CBO 이야기다.


'뮤즈엠'은 24일 "YG 출신인 허현을 글로벌사업총괄 겸 중국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현은 중국 복단대 졸업한 이후 YG에 입사, 빅뱅의 중국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허현 CBO는 '버닝썬' 단톡방 멤버다. 그는 정준영, 최종훈 등과 함께 성범죄를 저질렀다.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받았다.


허현은 지난 2016년 3월, 정준영 최종훈 등과 대구로 갔다. 당시 정준영 팬사인회가 있었다. 그들은 클럽에서 여성들을 만나 호텔로 이동했고, 방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허현은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2심 재판부는 "허현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기각했다. 대법원도 원심을 확정했다.


뮤즈엠은 자사의 중국 진출과 허현의 범죄 전력은 별개의 일이라는 입장이다. 허현 역시 "뮤즈엠이 향후 K콘텐츠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전문 링크 :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21157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01 12.15 50,6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7,2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2,0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7441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첫 팬미팅 전석 매진…내년 북미+인도네시아 팬들 만난다 11:54 0
2937440 유머 르세라핌 무대 중 떨어진 오렌지 직캠 11:54 25
2937439 유머 해외에 거주하면서 너무 예민하게 굴었던 썰 11:54 30
2937438 정치 '국힘 다수' 창원시의회, 끝내 3.15 등 민주화 기념 예산 삭감 11:54 9
2937437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 선언에 '시그널2' 운명 갈림길…tvN "최적의 방안 찾겠다" 2 11:53 43
2937436 유머 양세형 비행기에서 김국진 보고 충격받은 썰 8 11:51 1,101
2937435 유머 라방에서 동료 배우가 욕한 줄 알았던 중국 배우...twt 11:50 549
2937434 기사/뉴스 슬픔도 담담하게 그려낸 서현진의 멜로…'러브 미' 2%로 출발 11:49 136
2937433 이슈 교우관계가 좋은 아이들도 학폭 가해자가 될 수 있다 13 11:49 836
2937432 기사/뉴스 강나언 ‘모범택시3’ 특별출연, 베일에 싸인 캐릭터로 등장 11:48 660
2937431 정치 청와대 진입, 공천권, 2027년 대선 도전까지...통일교 간부회의록 공개 11:48 64
2937430 기사/뉴스 강태오·김세정, 진구에 마지막 승부수…전국 6.4% '자체 최고'(이강달) 11:47 143
2937429 유머 강아지,송아지,망아지를 쓰는데 왜 고양이는 공아지가 아닐까 8 11:47 859
2937428 정보 [modelpress] 일본 독자 조사 박서준이 연기한 좋아하는 배역은? 1 11:46 98
2937427 기사/뉴스 네팔, 히말라야 산봉우리 등반객 수 제한 예정‥'쓰레기 너무 많아' 6 11:45 304
2937426 기사/뉴스 에스파, 가요대축제서 라이브로 증명한 무대 자신감 11:45 246
2937425 유머 K-캐롤 월드컵 준결승에 메리크리 vs 미메크 만났는데 재재 초흥분한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1 11:45 234
2937424 기사/뉴스 '시그널2' 폐기 능사 아냐…조진웅 사태, 업계 분위기도 바뀌었다 25 11:43 627
2937423 유머 벨리댄서가 되고 싶은 웰시코기 4 11:43 276
2937422 기사/뉴스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 내년 2월부터 입장료 2유로 받는다 9 11:43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