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버닝썬 가해자가 고위임원?"…허현, '뮤즈엠' CBO 자격 논란
1,733 7
2025.12.17 22:26
1,733 7

10년이면, '버닝썬'도 변한다. 사건의 가해자가 엔터기업 고위임원으로 발탁됐다. '뮤즈엠' 허현 신임 CBO 이야기다.


'뮤즈엠'은 24일 "YG 출신인 허현을 글로벌사업총괄 겸 중국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현은 중국 복단대 졸업한 이후 YG에 입사, 빅뱅의 중국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다.


허현 CBO는 '버닝썬' 단톡방 멤버다. 그는 정준영, 최종훈 등과 함께 성범죄를 저질렀다.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받았다.


허현은 지난 2016년 3월, 정준영 최종훈 등과 대구로 갔다. 당시 정준영 팬사인회가 있었다. 그들은 클럽에서 여성들을 만나 호텔로 이동했고, 방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허현은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지만, 기각됐다. 2심 재판부는 "허현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기각했다. 대법원도 원심을 확정했다.


뮤즈엠은 자사의 중국 진출과 허현의 범죄 전력은 별개의 일이라는 입장이다. 허현 역시 "뮤즈엠이 향후 K콘텐츠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전문 링크 :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21157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95 12.18 46,9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3,0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3,4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9,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7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219 기사/뉴스 [속보] “나는 이재명 대통령…폭탄 설치했다” 카카오에 또 폭파 협박·대통령 사칭까지 15:21 10
399218 기사/뉴스 MBN 측 “‘알토란’ 이상민 정위스님 국수 레시피 도용? 확인 중”[공식] 2 15:17 632
399217 기사/뉴스 특검 "조희대, 비상계엄 위헌성 지적…연락관 파견 요구 거절" 9 15:13 409
399216 기사/뉴스 박성훈 로맨스 드디어 본다…♥한지민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2월 28일 첫방 [공식] 33 15:10 1,699
399215 기사/뉴스 자기 머리에 가스총 쏜 40대 보험사 직원…병원 이송 7 15:08 1,215
399214 기사/뉴스 새벽 차량털이 시도 20대男, CCTV에 덜미…현장서 검거 15:05 233
399213 기사/뉴스 “중국판다 없어도 그만이다”…취임 두달 다카이치, 역대급 지지율 32 15:02 1,077
399212 기사/뉴스 "법무부 가소로워"…인권위, '尹 구치소 방문조사' 정보제공 재요청하기로 2 14:59 253
399211 기사/뉴스 스님의 사찰음식 레시피 도둑 맞았다? “‘연예인 음식’으로 탈바꿈” 24 14:57 2,518
399210 기사/뉴스 김다미 "20㎏ 아역배우 업고 뛰어…찍은 것 중 가장 힘든 작품" 13 14:56 1,535
399209 기사/뉴스 인권위 "체류 만료 외국인 체포 전 출입국 관서와 협의해야" 9 14:52 317
399208 기사/뉴스 “지금 아니면 못사”…퇴직금까지 당겨 쓴 ‘영끌족’ 급증 5 14:52 1,312
399207 기사/뉴스 카카오에 또 폭파 협박…이번엔 이재명 대통령 사칭까지 3 14:51 232
399206 기사/뉴스 [공식] 씨엔블루 돌아온다… 정용화·강민혁·이정신, 1월 7일 컴백확정 4 14:50 263
399205 기사/뉴스 "비둘기 굶겨 죽이는 법은 위헌"…동물단체, '먹이주기 금지법' 헌법소원 25 14:47 713
399204 기사/뉴스 코레일 "노조 파업, 전철 25% 감축 운행 불가피…최대 40분 이상" 6 14:46 408
399203 기사/뉴스 "13월의 월급 같은 소리하네"…'연말 쇼크'에 직장인들 분통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10 14:46 666
399202 기사/뉴스 "文정부 과오 되풀이 안 돼"…10·15 후속대책 해넘겨 낸다 6 14:43 356
399201 기사/뉴스 ‘백종원 측이 공익제보자 색출’은 허위보도…法, 3000만원 배상 판결 4 14:41 537
399200 기사/뉴스 유네스코 '종묘 앞 재개발' 자료 요청에… 서울시 한 달 넘게 침묵 1 14:40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