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해외 투어는 끝내고 사과?”…샤이니 키, 위약금 피하려 했나
2,052 8
2025.12.17 21:29
2,052 8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주사 이모’ 불법 시술 논란과 관련해 샤이니 가 11일 만에 사과문을 발표한 가운데, 사과 시점을 둘러싼 뒷말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불거진 직후가 아닌, 미국 투어 일정을 대부분 소화한 뒤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키는 최근 박나래를 둘러싼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 과정에서 해당 인물과의 친분 정황이 드러나며 해명 요구를 받아왔다. 그러나 키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약 열흘간 침묵을 이어갔다.

그 사이 키는 네 번째 솔로 투어 ‘2025 키랜드: 언캐니 밸리’ 미국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했다.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달라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까지 투어를 소화했으며, 이 일정으로 인해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녹화에도 불참했다.

논란이 한창이던 지난 8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 역시 사전 조율 끝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해외 일정이 우선이었던 것 아니냐”는 시선도 뒤따랐다.






일각에서는 “투어 도중 사과할 경우 위약금이나 공연 차질이 생길 수 있어,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입장을 낸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키 측은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다.

평소 솔직하고 똑 부러진 이미지로 사랑받아 온 키였기에, 이번 선택적 침묵은 오히려 독이 됐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결과적으로 그는 사과와 함께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사과의 시점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wsj0114@sportsseoul.com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203198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7 12.15 29,6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9,7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8,9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5,5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4,30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844 유머 슈돌) 전투적으로 국수 먹는 은우형아를 본 정우의 한마디 23:21 81
2934843 이슈 김 미국 수출 근황 23:20 231
2934842 기사/뉴스 하이브, BTS 완전체 복귀 앞두고…방시혁 리스크에 이타카 논란까지 '시끌' 23:20 72
2934841 기사/뉴스 구급 일지로 본 10세 아동 '응급실 뺑뺑이'…"소아과 진료 불가" 23:20 50
2934840 이슈 추운 나라 사람일수록 싸가지 없다는 얘기가 있다 7 23:19 291
2934839 기사/뉴스 이웃 속옷 뒤진 스토킹범 징역 2년 구형…피해자만 이사 갔다 23:19 69
2934838 유머 나홀로집에 도둑들과 재회한 맥컬리 맥컬리 컬킨 컬킨 4 23:18 422
2934837 이슈 또 럽스타하는 김풍 손종원.jpg 14 23:15 1,424
2934836 기사/뉴스 ‘전국 입주 1위’ GS건설 자이, 브랜드 가치 실거래로 입증 6 23:15 289
2934835 유머 뼈해장국집에 오후에만 파는 비쥬얼좋은 쟁반육면 13 23:14 1,324
2934834 이슈 태연 "내년에 콘서트 해야하지 않을까?" 12 23:13 514
2934833 이슈 10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23:13 118
2934832 기사/뉴스 파주 초등학교 과학실서 불…3명 연기 흡입·307명 대피 3 23:13 434
2934831 유머 김풍 작가 럽스타에 손종원 셰프 답변과 윤남노 셰프를 대하는 온도차이 58 23:13 3,547
2934830 기사/뉴스 “집에서 간병 받고 싶은데” 누가 할까… 배우자 vs 딸 vs 아들 vs 며느리, 나의 경우는? 3 23:12 579
2934829 기사/뉴스 “따뜻한데 왜 더 피곤하지?”…의사들이 절대 하지 않는 겨울철 습관은 21 23:12 1,616
2934828 이슈 뉴진스팬들이 1~2초 유사한 동작들로 안무표절 주장하는게 우스운 이유 26 23:11 983
2934827 이슈 오늘 약 480일만에 군악대 행사로 완전체 무대 했다는 루시 2 23:11 217
2934826 기사/뉴스 ‘음주운전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심사서 ‘부적격’ 4 23:10 257
2934825 기사/뉴스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전직 경찰관 징역형 집행유예 6 23:09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