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드는 무역학 학위를 따고 유럽계 여성과 결혼한 뒤 지난 1998년 일자리를 찾아 호주에 이민을 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사지드가 인도에서 사는 동안에는 안 좋은 기록이 없었다면서 "가족들은 그의 극단주의적 사고방식이나 극단주의에 빠지게 된 배경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지드는 지난 27년 동안 가족들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았고, 아버지 사망 당시에도 인도에 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승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8760?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