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조두순 신상공개 종료 후에도 24시간 위치 추적·밀착 관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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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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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조두순은 신상공개 기간 종료 후에도 24시간 위치추적 집중 관제를 받고 있고 전담 보호관찰관이 1대1로 관리하고 있다"며 "외출 시에는 관찰관이 항상 동행해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있어 절대 혼자 외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상정보 공개만 종료됐을 뿐, 전자감독 대상자로서 전담 보호관찰은 계속된다는 설명입니다.
또 외출 제한 시간에 주거지 현관 밖으로 나가면 즉시 통제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로 전환하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주 1회 이상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심리 치료도 진행해, 재범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구나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6875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