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1,224 17
2025.12.17 19:58
1,224 17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6272_36799.html


PHBmYQ

정부가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해, 영업정지를 적극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불출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의 질문을 받은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가 이같은 입장을 내놓은 건데요.

이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회 쿠팡 청문회에서 배경훈 과기부총리가 쿠팡 영업 정지에 관한 질문을 받고, "공정위에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합니다. 

[박정훈/국민의힘 의원 - 배경훈/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쿠팡에 대한 영업 정지를 좀 검토해야 되는 거 아니냐… 공정위가 이게 주무 기관인데 다 논의 결과는 어떻습니까?> 일단 공정위에 이제 저희가 전달을 했는데 일단 지금 저희가 먼저 해결해야 될 것이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빨리 마무리 짓고 발표를 하는 겁니다. 그거에 따라서 공정위도…"

국민적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영업정지를 좀 더 적극적으로 논의할 생각이 없냐고 질문하자,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고 했습니다.

향후 공정위와 현장 조사도 나가겠다고 했는데, 정부 차원의 강력한 제재 가능성을 처음으로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 쿠팡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보 유출 건수를 놓고 보면 역대 최대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이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한 법무법인에는 이미 20만 명이 소송을 접수해 조만간 소장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3 12.15 27,7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07 기사/뉴스 시집 못간 거라고?…여성, 경제력 있으면 비혼·비출산 선호 21:25 134
398206 기사/뉴스 박세리재단 명의 도용 박세리 부친...징역 10개월, 집유 2년 21:24 121
398205 기사/뉴스 술 좋아하던 박나래, 술이 부른 논란…이래도 '음주 예능' 계속 할래? 5 21:24 224
398204 기사/뉴스 “한국영화, 이러니까 망하지” 유아인 초고속 복귀설에 대중 분노한 이유 13 21:19 489
398203 기사/뉴스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52 21:09 1,053
398202 기사/뉴스 [소수의견] 불법건축물 된 대안학교‥"학교를 지켜주세요" 4 21:09 412
398201 기사/뉴스 엔씨소프트 '호연', 출시 1년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발표 9 21:08 659
398200 기사/뉴스 계엄 1년 전 대북전단 살포 지시‥군, 23차례 전단 날렸다 8 20:56 239
398199 기사/뉴스 '괘씸죄' 오늘 팬사인회까지 하고서야…샤이니 키, 타이밍 좋게 '주사 이모' 의혹 인정 [종합] 7 20:49 1,173
398198 기사/뉴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탄탄한 라인업, 기대하는 도적님아! 3 20:49 521
398197 기사/뉴스 [기자의눈] "쿠팡 없이 못 사는 세상"‥'독'이 된 청년 사업가의 꿈 2 20:49 526
398196 기사/뉴스 "윤 어게인" 팻말 들고 행진, 내란 옹호‥10대 게임으로 번진 '정치 선동' 5 20:44 517
398195 기사/뉴스 인천공항서 20억대 필로폰 가방 찾다 덜미… 홍콩 조직원 출신 중국인 중형 4 20:28 598
398194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불발…가석방 심사 부적격 8 20:25 664
398193 기사/뉴스 [단독] 북중미 월드컵 한국 심판 '0명' 확정, 월드컵 16년 연속 '0명' 5 20:13 520
398192 기사/뉴스 배우 이이경 사생활 폭로 점입가경…"한국 남자 3명이 강간" 주장, 법적 판단은 11 20:13 2,259
398191 기사/뉴스 시드니 총기난사범 중 아버지는 인도인‥27년 전 호주로 이민 1 20:08 666
398190 기사/뉴스 농협 유통망서 중국산 표고버섯 ‘국산 둔갑’…7년간 900톤 대형마트까지 8 20:08 798
398189 기사/뉴스 환경미화원 상대 '계엄령 놀이' 강원 양양군 공무원 구속 기소 5 20:05 646
398188 기사/뉴스 법무부 "조두순 신상공개 종료 후에도 24시간 위치 추적·밀착 관리" 8 20:03 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