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키, 주사이모 의혹에 활동 중단…내년 샤이니 행보 먹구름 [왓IS]
2,311 17
2025.12.17 18:03
2,311 17

NoYKjb

샤이니 키가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 속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매년 5월 활동을 이어온 샤이니 활동에도 먹구름이 드리웠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키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면서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하차는 사실상의 활동 중단 선언이다. 이에 MBC ‘나혼자 산다’와 tvN ‘놀라운 토요일’ 등 키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고, 당장 그의 소속 팀인 샤이니 활동도 당분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BhvIkm

샤이니는 개별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년 데뷔 시점인 5월에는 완전체 콘서트를 진행하거나 음원을 발매하는 등 팀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라 샤이니 활동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앞서 키는 최근 방송인 박나래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이씨와 밀접한 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씨가 지난해 12월 게재한 갈색 푸들 영상 속 반려견의 종과 이름이 키의 반려견 ‘꼼데’와 동일하고, 영상에 등장한 주거 공간 역시 키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했던 집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확산됐다. 

여기에 이씨가 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은 더욱 커졌고, 이후 키가 이씨와 막역한 사이임을 짐작할 수 있는 게시물들이 알려지며 키에 대한 의혹이 이어졌다.

소속사 공식 입장문에 이어 키 역시 자신의 SNS에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키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83977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08 12.15 33,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2356 이슈 오늘 셀린느 뷔, 박보검 21:17 155
1632355 이슈 내년 1월에 나올 발라드 싱글때문에 컨셉영상 찍는 바다 21:17 28
1632354 이슈 행각이 참 어이없네 21:12 221
1632353 이슈 장현승 프롬에서 팬들한테 일침함;;;.jpg 18 21:02 3,914
1632352 이슈 연예인이라고 꼴값떨고 싶지않았어요 44 21:01 4,245
1632351 이슈 그룹 해체 발표된날 혼자서 지금까지 타이틀곡 춘 릴스 올려준 남돌 17 20:59 3,292
1632350 이슈 [단독] "열심히 일한 사람 아닌 걸로"…김범석의 지시 41 20:55 1,418
1632349 이슈 “나폴리맛 피자님” 46 20:55 3,138
1632348 이슈 대중들한테 호불호가 제일 심했던 있지 노래 27 20:54 1,021
1632347 이슈 세븐틴 민규 X 디올 <에스콰이어 홍콩> 1월호 커버 3 20:52 629
1632346 이슈 남편한테 두바이 쫀득쿠키 먹여봄 43 20:51 4,012
1632345 이슈 진짜 같아서 짜증나는 임시완 현실진상 연기 3 20:50 1,717
1632344 이슈 고기 만두 공장 생산 라인 3 20:49 1,036
1632343 이슈 불시에 자취하는 딸 집에 갔다가 배신감 느낀 어머니 45 20:47 4,055
1632342 이슈 오늘 원덬이 탐라에서 마주친 오늘 오하아사 진지하게 신경쓰고있는 남 녀 아이돌 (각각) 5 20:45 800
1632341 이슈 칭찬감옥⛓️에 갇힌 공주님 1 20:43 523
1632340 이슈 드디어 멜론 일간 200위권대까지 올라온 엔믹스 노래.... 2 20:42 694
1632339 이슈 갤럽조사 2025년을 빛낸 배우 순위 및 성별연령 별 선호도 20:41 585
1632338 이슈 최근 한 달간 달러 환율 흐름 3 20:41 1,271
1632337 이슈 일본에서 부러워하는 한국 성범죄자 제도 하나 46 20:38 5,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