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전직 경찰, 징역형 집행유예
666 2
2025.12.17 17:46
666 2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고 이선균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전직 경찰관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17일 선고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또 A씨로부터 받은 수사 대상자 실명 등 개인정보를 다른 기자에게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기자 B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A씨는 수사 관련 개인 정보를 2차례 누설했고, B씨는 그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다른 기자에게 누설해 국민 신뢰를 침해하는 범죄를 저질러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들은 잘못을 인정했고 범행이 수사에 실질적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았다"며 "A 전 경위는 경찰 공무원으로 10년간 성실히 근무하다가 이 일로 파면당했고, B씨도 직장에서 징계 처분을 받은 점과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 이선균 마약 의혹 사건 수사 진행 보고서를 사진으로 찍어 전송하는 방식 등으로 B씨를 비롯해 기자 2명에게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고 이후 파면됐다. 자료를 B씨로부터 전달받은 한 연예 매체는 이선균 사망 이틀 뒤 해당 보고서 편집본 사진과 내용을 보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84477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0 12.15 27,2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2,3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671 유머 아 장현승 유료소통 찾아봤는데 오ㅑ케 웃기지 20:46 68
2934670 유머 팬들에게 반응좋은 오늘자 방탄 뷔 셀린느 기사사진 20:46 78
2934669 유머 코방울시스터즈 20:45 14
2934668 이슈 오늘 원덬이 탐라에서 마주친 오늘 오하아사 진지하게 신경쓰고있는 남 녀 아이돌 (각각) 2 20:45 219
2934667 기사/뉴스 "윤 어게인" 팻말 들고 행진, 내란 옹호‥10대 게임으로 번진 '정치 선동' 20:44 104
2934666 이슈 칭찬감옥⛓️에 갇힌 공주님 20:43 203
2934665 이슈 드디어 일간 200위권대까지 올라온 엔믹스 노래.... 2 20:42 219
2934664 이슈 갤럽조사 2025년을 빛낸 배우 순위 및 성별연령 별 선호도 20:41 299
2934663 이슈 최근 한 달간 달러 환율 흐름 1 20:41 483
2934662 유머 다시보는 샤이니 키 명언 24 20:41 1,407
2934661 유머 [당일배송 우리집] 더이상 지원이 아닌 가비와 하지원이 아닌 하지원의 지원 토크ㅋㅋ 20:38 304
2934660 유머 엄마 운전하다 문자보낸거 개웃기지 ㅋㅋㅋ 3 20:38 621
2934659 이슈 일본에서 부러워하는 한국 성범죄자 제도 하나 31 20:38 2,199
2934658 유머 눈올때마다 트위터에서 붐업되는 아이돌밈 9 20:37 1,126
2934657 이슈 12월15일 중국 청해시의 어느 배달기사가 도심 한복판에서 산책중인 시라소니를 목격 7 20:37 406
2934656 이슈 CG인가 싶을 정도로 자세 하나로 갑자기 체형이 달라짐 5 20:37 1,274
2934655 유머 일본 남성우 미야노마모루(42세) 근황.jpg 7 20:37 1,219
2934654 유머 폐급 여친 어떡하냐 8 20:37 1,067
2934653 이슈 [단독] 쿠팡 김범석 의장, 장덕준씨 과로 증거 삭제 지시 정황 19 20:35 862
2934652 이슈 제작중단된 핑계고 스핀오프 14 20:34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