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운드클라우드, 해킹으로 2800만 계정 정보 유출... 샤이니헌터스 소행 추정
1,955 14
2025.12.17 17:45
1,955 14

사운드클라우드가 최근 며칠 간 발생한 시스템 장애 및 VPN 연결 문제가 보안 침해 사고 때문임을 공식 확인했다.

이 침해로 사용자 이메일 주소와 공개 프로필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가 탈취당했다. 최근 몇일 간 VPN으로 사운드클라우드에 연결할 때 ‘403 금지(fobbiden) 오류’로 인해 사이트 접근이 불가능했다는 사용자 불만이 늘어난 바 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보조 서비스 대시보드에서 무단 활동을 감지하고 사고 대응 절차를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데이터 범위는 제한적이며, 금융 정보와 비밀번호 등 민감한 데이터는 접근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출된 데이터는 이메일 주소와 이미 공개된 프로필 정보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보안 전문 매체 블리핑컴퓨터(BleepingComputer)는 유출이 전체 사용자 중 20%에게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공개된 사용자 수치를 기준으로 약 2800만 계정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모든 무단 접근이 차단됐으며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또 외부 보안 전문가와 협력해 모니터링 및 위협 탐지 개선, 접근 제어 검토 등 보안을 강화했다.

VPN 연결 장애는 이 보안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구성 변경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복구 시점에 대해선 언급을 회피했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41004&kind=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9 12.18 44,2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2,8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9131 기사/뉴스 '주사이모' 논란 직격타…입짧은햇님 구독자 4만명 줄이탈 11:10 41
399130 기사/뉴스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 논란…식품업계, 앞다퉈 '손절' 시작 2 11:08 179
399129 기사/뉴스 웨이브, 멜론뮤직어워드로 신규 유입 1.82배 급증…최고의 순간은 '엑소' 11 11:02 435
399128 기사/뉴스 "밥값 줄이려 편의점" "소개팅 저녁도 부담"...고물가에 근심 가득 시민들 8 10:56 483
399127 기사/뉴스 “서울이 가장 살기 비싼 도시”…英 매체, 북유럽 제치고 한국 1위 선정 18 10:54 621
399126 기사/뉴스 아이들 슈화, 고향 타오위안 화보 공개.."발걸음 따라 즐겁게 여행" 2 10:28 1,173
399125 기사/뉴스 박미선, 암 환자 기피 제품을 공구로…응원하던 누리꾼들 등 돌렸다 [TEN이슈] 155 10:27 17,632
399124 기사/뉴스 "비공개인데" 김장훈, 미르 '♥비연예인 아내' 노출시켰다…14시간째 방치 42 10:18 9,943
399123 기사/뉴스 1487억원 쓴 한강버스…벌어들인 돈은 104억원 18 10:17 848
399122 기사/뉴스 “연탄 15장 지게 지고 오르막길”…뉴진스 다니엘, 봉사 활동 근황 9 10:16 2,131
399121 기사/뉴스 [속보]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에 “한달 내 보완 요구” 15 10:14 1,156
399120 기사/뉴스 처가·시가의 김장 요청…男 72.8% vs 女 51.2% "돕겠다" 280 10:13 11,752
399119 기사/뉴스 “뇌물 4700만원 건네고도 체포” 호치민서 한국인 성매매 알선한 한국인들 [여기는 베트남] 5 10:10 654
399118 기사/뉴스 “아들, 미안…몇 달만 학원 쉬자” 코로나 이후 처음 학원비 줄였다 31 10:09 2,345
399117 기사/뉴스 음주운전 20대,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돌진 10:07 896
399116 기사/뉴스 주요기업 52% "내년 경영여건 어려워" 16 10:00 909
399115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지성, 2026년 라인업 공개하며 기대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방송국 12 10:00 1,102
399114 기사/뉴스 "죽을 준비해" 이웃 여성에게 455차례 메시지…30대 여성 집유 7 09:58 956
399113 기사/뉴스 [단독] '대선 D-5' 통일교, 후원금·해저터널 제안서 들고 국힘 찾았다 13 09:58 836
399112 기사/뉴스 ‘불꽃야구’ 제작·유통 못한다…법원 “JTBC ‘최강야구’ 성과 무단 사용” 15 09:5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