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운드클라우드, 해킹으로 2800만 계정 정보 유출... 샤이니헌터스 소행 추정
1,926 14
2025.12.17 17:45
1,926 14

사운드클라우드가 최근 며칠 간 발생한 시스템 장애 및 VPN 연결 문제가 보안 침해 사고 때문임을 공식 확인했다.

이 침해로 사용자 이메일 주소와 공개 프로필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가 탈취당했다. 최근 몇일 간 VPN으로 사운드클라우드에 연결할 때 ‘403 금지(fobbiden) 오류’로 인해 사이트 접근이 불가능했다는 사용자 불만이 늘어난 바 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보조 서비스 대시보드에서 무단 활동을 감지하고 사고 대응 절차를 활성화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데이터 범위는 제한적이며, 금융 정보와 비밀번호 등 민감한 데이터는 접근되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유출된 데이터는 이메일 주소와 이미 공개된 프로필 정보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보안 전문 매체 블리핑컴퓨터(BleepingComputer)는 유출이 전체 사용자 중 20%에게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공개된 사용자 수치를 기준으로 약 2800만 계정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모든 무단 접근이 차단됐으며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또 외부 보안 전문가와 협력해 모니터링 및 위협 탐지 개선, 접근 제어 검토 등 보안을 강화했다.

VPN 연결 장애는 이 보안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구성 변경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복구 시점에 대해선 언급을 회피했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41004&kind=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59 12.15 37,6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4,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1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15 기사/뉴스 이혼소송 중 류중일 아들 신혼집에 수상한 카메라...범인은 '장인·처남' 10:21 168
398314 기사/뉴스 한국서 유독 많은 쌍둥이 출산…산모·태아 건강에 '경고등' 5 10:20 475
398313 기사/뉴스 '일회용 컵값' 따로 낸다…보증금처럼 돌려주지 않아 33 10:17 664
398312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지지도 ‘최저’…곧 대국민 연설 3 10:16 125
398311 기사/뉴스 서부산영상미디어 센터 개관…“서부산권 문화갈증 해소” 1 10:16 106
398310 기사/뉴스 생계형 체납자, 5000만원까지 납부의무 소멸 [2026 달라지는 세제-④국민생활] 10 10:15 243
398309 기사/뉴스 샤이니 키, 늦었지만 설명했고 사과했고 멈췄다 82 10:12 1,746
398308 기사/뉴스 제주 카카오 본사 폭발물 설치 신고…경찰·군부대 수색 5 10:09 236
398307 기사/뉴스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5 10:09 392
398306 기사/뉴스 블랙핑크, 다마고치와 만났다 9 10:07 959
398305 기사/뉴스 스페인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민 구한 용감한 여성 10:03 460
398304 기사/뉴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의 웹 예능, 2회 만에 막 내려 2 10:02 539
398303 기사/뉴스 트럼프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제동 결의안, 하원서 부결 10:00 159
398302 기사/뉴스 혜리, 새 가족 생겼다…'붕어빵' 동생 임신 소식에 "삐약삐약" 응원 6 10:00 2,535
398301 기사/뉴스 류중일 前며느리 가족, 이혼소송 사위 집에 '홈캠' 몰래 설치해 기소 47 09:59 2,443
398300 기사/뉴스 대북전단 23번 날려‥"오물풍선 수준 보복 다행" 8 09:58 276
398299 기사/뉴스 "태어나도 3일 못 버텨"…심장 몸 밖에 있던 서린이 기적의 생존 12 09:58 1,327
398298 기사/뉴스 재력가 딸 상대 교제 사기, 100억 원 빼돌려 6 09:55 1,037
398297 기사/뉴스 트럼프 경제 지지도 36% ‘역대 최저’…대국민 연설로 위기 돌파 하나 2 09:55 123
398296 기사/뉴스 [단독] ‘여론조사 꽃’ 가지 않고 한강서 시간 보낸 대령 ‘계엄 가담 간주’···징계 절차 32 09:52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