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81156?sid=001
오늘(17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근로자가 오전 10시 30분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엠텍 소속 김모씨는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10시 30분경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고자는 직장 내 괴롭힘·갑질 가해자로 지목돼 12월 초 회사에 이와 관련한 투서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회사는 사고자와 한 차례 면담을 진행하고 최근 피해자와 분리 조치 차원에 상주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