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블핑 로제인 척 사진 찍고 사인까지…中 인플루언서 논란
4,299 36
2025.12.17 17:19
4,299 36
qlAuuM

https://naver.me/GXgbOQSf


중국에서 열린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한 현지 인플루언서가 사실상 행사의 주인공 행세를 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연예 매체 하이프에 따르면 이달 초 열린 로제의 공식 팝업스토어 마감 행사에 중국 인플루언서 '데이지'가 초청됐다. 이 팝업스토어는 로제의 공식 굿즈 판매, 테마 포토존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행사 현장에서 진행자가 데이지를 주인공처럼 소개하며 논란이 됐다. 이 자리에서 데이지는 팬들과 사진을 찍고 로제의 공식 굿즈에 직접 사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이지는 행사 당일 평소의 로제와 비슷하게 스타일링하기도 했다.


kAjJTh

현지 팬들은 "외형과 연출 전반이 로제를 연상시킨다", "(행사) 주객이 전도됐다"고 지적했다.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도 "로제도 원래 중국 사람이었다고 우길 건가", "우리 로제를 모욕하고 있다", "가수도 짝퉁이냐"고 반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데이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장문을 냈다. 그는 "쇼핑몰 측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주최 측과 논의된 방식에 따른 것"이라며 "모든 행동은 '로제'를 홍보하려는 의도였고, 어떠한 금전적 대가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로제와 팬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면 반성하고 앞으로 더 신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사과문 게재 이후에도 해외 팬들은 "존경과 모방은 다르다"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48 12.15 26,8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2,3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197 기사/뉴스 시드니 총기난사범 중 아버지는 인도인‥27년 전 호주로 이민 20:08 122
398196 기사/뉴스 농협 유통망서 중국산 표고버섯 ‘국산 둔갑’…7년간 900톤 대형마트까지 1 20:08 94
398195 기사/뉴스 환경미화원 상대 '계엄령 놀이' 강원 양양군 공무원 구속 기소 20:05 130
398194 기사/뉴스 법무부 "조두순 신상공개 종료 후에도 24시간 위치 추적·밀착 관리" 5 20:03 157
398193 기사/뉴스 [현장포토] "폭싹 반했수다"…박보검, 청담동 양관식 6 20:02 338
398192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9 19:58 557
398191 기사/뉴스 “하이브가 발표해야” BTS, 라이브 소통서 밝힌 속내 16 19:57 1,281
398190 기사/뉴스 키도 시술 인정…연예계 덮친 ‘주사이모’ 파장 2 19:47 780
398189 기사/뉴스 '장수상회' 조주한, 유쾌한 입담+공감 요정 활약..팔방미인 매력 19:33 232
398188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복역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부적격' 판단 9 19:30 1,086
398187 기사/뉴스 [문화연예 플러스] '투어 수익 1위' K팝 아티스트, '이 그룹'이었다 6 19:26 1,119
398186 기사/뉴스 “팬덤 압박 · 위축시키겠다는 것”…뉴진스 팬덤, 빌리프랩 팀버니즈에 1억 원 손배소 제기 비판 34 19:19 961
398185 기사/뉴스 어디에서 개인적으로 추적해 본 바에 의하면 계정들이 개인이 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이 아니고 매우 체계적이고 순식간에 비슷한 내용이 올라온다든지, 특정 포털, 특정 기사를 보면 두세 개만 집중적으로 순식간에 공감, 댓글이 올라오는 경우는 매크로나 기계적 수단을 동원한 것 아니냐. 개인이 갑자기 그럴 리 없지 않냐 19:18 866
398184 기사/뉴스 '남성이 차별받고 있다'…2030 男에서 전 세대로 확산 137 19:05 8,774
398183 기사/뉴스 “뼈가 다 드러나, 시신 못 잊어” 검사 눈물…‘초등생 살해’ 명재완 사형 구형 14 18:59 2,161
398182 기사/뉴스 [단독] 국방부, 여인형 등 8명 곧 징계... '계엄버스' 지시, 탑승 장교 포함 10 18:50 427
398181 기사/뉴스 4인 가족 식사 120만원 넘는데…30만원 뷔페도 예약 꽉 찼다 20 18:41 3,260
398180 기사/뉴스 LG엔솔, 美포드와 9.6조원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종합) 15 18:30 2,610
398179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전 남친도 경찰 고발돼…매니저 주민번호 등 넘긴 의혹 16 18:22 4,335
398178 기사/뉴스 법적 대응 대신 고개 숙였다…‘주사 이모 논란’ 키, 박나래와 ‘극명 대비’ 217 18:21 14,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