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이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고 인정하고, 8년 동안 출연했던 '놀라운 토요일'을 떠난다.
17일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측은 스타뉴스에 "키의 방송 중단 의사를 존중하며, 이후 진행되는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금주 방송 분량은 이미 키, 박나래와 함께 녹화가 진행된 상태로, '놀라운 토요일' 측은 "최선을 다해 후반작업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와 키가 연달아 하차하게 된 가운데, '놀라운 토요일' 측은 "아직 멤버 충원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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