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립공원 무단점유 내년 여름까지 정리…李대통령 "법 공정해야"
1,051 4
2025.12.17 16:56
1,051 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01365?cds=news_media_pc&type=editn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지를 내년 여름까지 정리할 것을 지시하면서, 국립공원공단이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국립공원에 불법점거가 없냐"고 물었고, 주대영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정비사업을 꾸준히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 세 군데 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국립공원 내 상가·음식점·노점을 허가 없이 운영하거나, 공원시설을 사적으로 독점 사용하는 등의 무단 점유가 문제시되자, 공단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 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여름까지 정리하라"면서 "불법인데 지금까지 용인해온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주 이사장이 "2028년까지 보고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2028년까지 할 이유가 없다. 내년 여름까지 못 하면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며 재차 내년 여름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다.

주 이사장은 "사실상 협의 매수에 가깝게 진행되다 보니 감정평가를 수행하고 협의하는 부분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면서 "대통령 말씀하신 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앞서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시절 계곡·하천 불법 시설물 정비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지사 시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사업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08 12.15 33,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724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너무 무책임한 짓이에요 21:33 0
2934723 이슈 요즘 유튜브 쇼츠에 엄청 올라오는 미국드라마.jpg 21:33 67
2934722 기사/뉴스 [단독] ‘과로사 CCTV’ 본 쿠팡 김범석 “시급제 노동자가 열심히 일하겠어?” 21:33 36
2934721 유머 국장하는 법 (feat.정원오) 21:33 70
2934720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21:33 28
2934719 기사/뉴스 우리가 기다리던 웰메이드 로맨스 <경도를 기다리며> 21:32 74
2934718 유머 결혼식에 난입한 동아리 여후배 ㄷㄷ.jpg  2 21:32 341
2934717 이슈 밤에 보면 괴로운 크리스마스 초밥 케이크🎄🍣 21:32 169
2934716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이번 개인정보 유출, 미국이라면 법 위반 아냐" 7 21:31 150
2934715 기사/뉴스 '반성' 하루 만에…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기존 입장" 1 21:31 62
2934714 이슈 [단독] 청문회 자료 '나 몰라라' 쿠팡‥미국엔 "중대사고 아냐" 긴급 공시 1 21:31 81
2934713 기사/뉴스 “해외 투어는 끝내고 사과?”…샤이니 키, 위약금 피하려 했나 4 21:29 283
2934712 이슈 벌 침 제거하는 줄 알았는데.... (주의) 6 21:29 485
2934711 기사/뉴스 [단독] "신작 100개 예고" 윤드로저 계승한 '신작전문가'…게시물 60만·회원 수 54만 불법촬영물 사이트 21:28 188
2934710 정치 세계최초(아닐수도 있음) 소통형 시위 1 21:27 249
2934709 이슈 실시간 팔 근육 주작하는 연준 4 21:26 875
2934708 유머 너 지금 하는 일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아 그만 두는 게 어때라는 조언을 들었을 때 방탄소년단 반응 1 21:26 491
2934707 기사/뉴스 시집 못간 거라고?…여성, 경제력 있으면 비혼·비출산 선호 4 21:25 480
2934706 기사/뉴스 박세리재단 명의 도용 박세리 부친...징역 10개월, 집유 2년 3 21:24 362
2934705 이슈 뒤틀린 황천의 케데헌 루미 5 21:24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