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립공원 무단점유 내년 여름까지 정리…李대통령 "법 공정해야"
1,165 4
2025.12.17 16:56
1,165 4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01365?cds=news_media_pc&type=editn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지를 내년 여름까지 정리할 것을 지시하면서, 국립공원공단이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국립공원에 불법점거가 없냐"고 물었고, 주대영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정비사업을 꾸준히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 세 군데 정도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국립공원 내 상가·음식점·노점을 허가 없이 운영하거나, 공원시설을 사적으로 독점 사용하는 등의 무단 점유가 문제시되자, 공단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 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내년 여름까지 정리하라"면서 "불법인데 지금까지 용인해온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주 이사장이 "2028년까지 보고 있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2028년까지 할 이유가 없다. 내년 여름까지 못 하면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며 재차 내년 여름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다.

주 이사장은 "사실상 협의 매수에 가깝게 진행되다 보니 감정평가를 수행하고 협의하는 부분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면서 "대통령 말씀하신 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앞서 이 대통령은 경기지사 시절 계곡·하천 불법 시설물 정비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는 이 대통령의 지사 시절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사업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87 12.15 33,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5,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38 기사/뉴스 디카프리오, 데뷔 35년만 팬들 술렁케 한 '충격 고백' 5 11:40 484
398337 기사/뉴스 개미 올해 10명 중 7명이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평균 912만원 10 11:37 502
398336 기사/뉴스 '회원 2억명' 세계 최대 성인 사이트 털렸다..."시청 기록 폭로" 협박 6 11:36 659
398335 기사/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자산관리공사, 즉 캠코가 30억 원 상당 국유지를 부산 용궁사에 수의계약으로 팔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기재부 승인도 받지 않았습니다." 8 11:33 489
398334 기사/뉴스 라면은 네모인데, 컵라면 용기는 '동그란' 이유 5 11:31 1,496
398333 기사/뉴스 대전-충남 통합은 윤석열, 김문수, 이준석도 공약했던 사항 26 11:29 843
398332 기사/뉴스 "우리 남편 변호사야"…만취한 여성 승객, 택시 기사에 폭언에 욕설까지 14 11:26 518
398331 기사/뉴스 임시완·설인아, 로맨스 호흡…'나의 유죄인간', 내년 첫 방송 8 11:24 566
398330 기사/뉴스 [속보] 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재택근무 권고 19 11:23 1,119
398329 기사/뉴스 중국 연예인 최초 사형 집행…사후 영화 개봉 논란 28 11:20 4,395
398328 기사/뉴스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안중근 의사’ 국보급 유묵, 최초 공개 32 11:13 1,706
398327 기사/뉴스 4년 전 '15억 로또'였던 그 단지…'24억 로또'로 컴백 11:13 1,137
398326 기사/뉴스 李대통령 "일회용컵 보증금제, 탁상행정 느낌"…정부 '무상판매 금지' 추진 50 11:05 2,012
398325 기사/뉴스 "못나도 맛있다"…인플루언서 판매 '3만원대 파치귤 10㎏' 곰팡이 범벅 38 10:53 3,114
398324 기사/뉴스 6개월간 극단적 저지방 식단 인플루언서, 췌장염 진단…목숨 잃을 뻔 15 10:49 4,502
398323 기사/뉴스 박나래 전남친 고발한 사람 매니저측이 아니라 누리꾼인듯 10 10:49 4,557
398322 기사/뉴스 웨이커, 1월 컴백 앞두고 비주얼 각성…퇴폐미 美쳤다 10:43 267
398321 기사/뉴스 "대구시 재정 구조적 위기"···지방채 발행에 채무 비율도 상승 14 10:42 842
398320 기사/뉴스 보이넥스트도어·82메이저·QWER·이즈나, '디 어워즈' 2차 라인업 10:42 359
398319 기사/뉴스 트럼프 3선 가능성 거론한 책 저자와 백악관서 회의 3 10:37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