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동민, ‘경도를 기다리며’ 전 남편 역으로 강렬한 첫 등장
1,101 4
2025.12.17 16:45
1,101 4
YiqUnl

배우 오동민이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갈등의 중심 인물로 변신해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7일 방송된 ‘경도를 기다리며’ 4부에서 오동민은 서지우(원지안 분)의 전 남편 조진언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선 전개를 통해 언급만 되던 인물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극의 분위기에 변화를 가져왔다.


조진언은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서지우 앞에 다시 나타나며 미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한 지우와 달리, 조진언은 자신의 입장과 상황만을 먼저 늘어놓으며 지우의 당황한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특히 “우리 다시 합치자”는 말 한마디로 이미 끝난 줄 알았던 관계를 다시 흔들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어 이경도(박서준 분)와 처음으로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형성됐다. 세 사람이 같은 공간에 놓인 것만으로도 긴장이 감돌았고, 조진언의 등장은 자연스럽게 인물 간의 관계 구도를 복잡하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오동민은 조진언 특유의 자기중심적인 태도와 상대를 밀어붙이는 말투를 밀도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인물의 성격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담담한 톤과 미묘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상대를 압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조진언이 극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갈등을 만들어갈 인물인지 설득력 있게 보여줬다.



https://www.newsinside.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016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카 X 더쿠💗 립밤+틴트+립글로스가 하나로?! 컬러 장인 라카의 프루티 립 글로셔너 체험단 모집! 512 00:05 8,0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37,9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09,0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74,7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0,5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0,2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656 기사/뉴스 민희진, 오늘(19일) 라디오 생방송 출연 "하이브 자회사 여론조작 폭로" 13:41 51
398655 기사/뉴스 영국 힙합 스타 센트럴 씨, 내년 3월 첫 단독 내한 공연 4 13:37 163
398654 기사/뉴스 [단독]종로 현대그룹빌딩에 '폭탄테러' 협박…"전직원 귀가조치" 6 13:36 447
398653 기사/뉴스 "전북 수산업, 새만금 사업으로 '19조 손실' 추산" 5 13:34 249
398652 기사/뉴스 日 장기금리 '마의 2%' 돌파… 19년 만에 최고, 재정 불안에 직격탄 2 13:31 268
398651 기사/뉴스 일본은행, 기준금리 0.5%→0.75%로 인상…1995년 이후 최고 1 13:27 342
398650 기사/뉴스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을 선동에 넘어갈 존재 취급" 4 13:10 666
398649 기사/뉴스 기생충' '오징어게임'이 길 텄다…"韓 무명배우까지 할리우드 진출 늘어" 4 13:08 1,308
398648 기사/뉴스 [공식] 전현무 측, '차 안 링거' 논란에…"의료진 판단 따라 진행, 불법시술 NO" (전문) 483 12:56 37,748
398647 기사/뉴스 'KBS 가요대축제' 오늘(19일) 방송, '명곡 소환' 스테이지 총집합 12:50 705
398646 기사/뉴스 '주사이모' 난리 속 전현무, 2016년 '차내 링거' 소환…소속사 "확인중" 25 12:45 2,562
398645 기사/뉴스 국힘,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우리가 먼저 법안 발의…뒤늦게 물타기냐" 6 12:44 442
398644 기사/뉴스 연구원 A씨 측 “스토킹은 성립 불가…오늘 정희원 고소장 접수할 것” 17 12:41 1,712
398643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히트곡 '아파트' 혼자 커서 하버드 법대 간 자식 같다" 5 12:38 708
398642 기사/뉴스 與, '대전·충남통합론' 힘싣기…이르면 오늘 추진단 구성할 듯 16 12:21 340
398641 기사/뉴스 로제 "개별 활동 후 다시 모인 블랙핑크, 전보다 더 건강해져" 10 12:17 1,546
398640 기사/뉴스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15kg 감량…거의 안 먹어" 14 12:15 3,921
398639 기사/뉴스 한혜진·이시언·기안84, 스님 앞 고백…"행복이 욕심일까요" 1 12:14 1,765
398638 기사/뉴스 핀란드 총리, 미스 핀란드 동양인 비하 논란에 한중일에 사과(종합) 33 12:13 2,710
398637 기사/뉴스 ‘AL 사이영상’ 스쿠벌도 WBC 출전…미국, WBC서 초강력 원투 펀치 형성 12:12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