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이니 키, '무면허 주사이모' 입장 늦어진 이유 있었다.."새롭게 안 사실에 혼란"
58,100 388
2025.12.17 16:40
58,100 388

샤이니 키, '무면허 주사이모' 입장 늦어진 이유 있었다.."새롭게 안 사실에 혼란" [★FOCUS]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키 /사진=임성균



그룹 샤이니 키가 일명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진료를 받았음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그는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17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도 밝혔다. 키는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한 키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주사이모' 이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으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키는 현재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키가 하차하며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진행된다. 

박나래/사진=이동훈



한편 '주사 이모' 논란은 개그우먼 박나래로부터 불거졌다.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이 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은 정황이 드러나 논란에 휘말렸다. 이어 키 역시 이 씨와의 연결 정황이 포착돼 파문을 낳았다. 이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와의 친분을 과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불법 의료 행위 의혹 외에도 여러 논란에 휘말린 상태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며 박나래에 대한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박나래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당분간 모든 활동을 멈추고 이 사안을 정리하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더 이상의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이 영상 이후로는 관련 말씀을 드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8/0003392999

목록 스크랩 (0)
댓글 38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8 12.18 41,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9,5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51,6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9453 기사/뉴스 김흥국 “정치 끝, 다시 가수로”… 신곡 ‘인생은 돌아서도 간다’ 발표 예고 08:44 5
2939452 유머 모수 출입금지 당한 안성재 딸 08:44 156
2939451 기사/뉴스 [공식] '아바타3' 첫 주말 극장 씹어 삼켰다..韓서 180만 돌파→美서 1303억원 수익 2 08:43 61
2939450 기사/뉴스 비수도권 반도체 '52시간 예외' 첨단산업법으로 추진 1 08:40 151
2939449 이슈 현재 환율.jpg 3 08:40 763
2939448 기사/뉴스 '서울대 합격' 이부진 아들 다닌 휘문고도 또 '미달'···자사고 인기 확 떨어진 이유가 2 08:38 866
2939447 기사/뉴스 "비과세 혜택 끝난다"…상호금융 예·적금 '절세 막차' 탈까 4 08:37 490
2939446 기사/뉴스 美법무부, 엡스타인 자료 트럼프 사진 삭제에 "피해자 보호 하려고" 2 08:36 193
2939445 기사/뉴스 “1억 맡겨야 고작 1주, 이게 맞나요”…공모주 ‘하늘의 별따기’ 경쟁 2 08:36 366
2939444 이슈 반응 진짜 안 좋은 니키 미나즈 근황...twt 7 08:35 1,260
2939443 이슈 어제 콘서트에서 댄스무대 전에 파스 붙이는 임영웅 ㅋㅋㅋ 13 08:34 626
2939442 이슈 이런 거 하면 제발 재난문자로 알려 주세요 1 08:30 1,879
2939441 이슈 갤럽 올해의 노래 18년 간 역대 순위 (2007년~2024년) 9 08:29 627
2939440 기사/뉴스 1480원 고지 지켜라…‘구원투수’ 국민연금, 연말 환율 방어 총력전 4 08:28 307
2939439 기사/뉴스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54 08:24 2,659
2939438 이슈 요새 협의이혼을 안하는 이유 11 08:24 3,052
2939437 이슈 CG가 없었던 과거 영화 촬영 기법 4 08:22 649
2939436 정보 <메이드 인 코리아>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역대급 스케일 시네마틱 경험 선사하는 '프로덕션 스틸' 공개! 08:22 188
2939435 기사/뉴스 라포엠, 열도 홀렸다…도쿄 쇼케이스 성료 2 08:22 198
2939434 이슈 올리비아 로드리고 루이스 패트리지 결별소식 16 08:22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