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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엄마가 36년 간호사인데'..키 '주사이모' 진료 인정 "의사로 알았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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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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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36년 베테랑 간호사인데.."주사이모 의사인줄 알았다" 해명

샤이니 키가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키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 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 숙였다.

 

(생략)

 

한편 박나래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알려진 A씨로부터 수액 주사 처치 등 불법 의료 서비스 및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돼 불법 의료 논란으로 번졌다.

이후 A씨가 박나래 뿐만 아니라 키와도 친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잇따랐다. A씨의 과거 SNS 게시물에서 키가 기르는 반려견으로 보이는 영상, 자택 방문을 암시하는 글이 발견됐고 해당 글에는 "10년"이라는 오랜 기간이 적혀 있어 남다른 인연임을 드러내 해명 압박이 이어졌다.

특히 키는 모친이 36년간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한 베테랑 의료인이기 때문에 주사 이모로 인한 의료법 위반 논란에 더 큰 비난이 쏟아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35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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