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주사이모’에게 재택 진료 “강남 병원에서 의사로 만나”
3,706 42
2025.12.17 16:16
3,706 4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73541?sid=001

 

샤이니 키 [뉴시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방송인 박나래에게서 불 붙은 이른바 ‘주사이모’ 의혹에 마침내 입장을 밝혔다.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는 모든 의혹을 인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모 씨(주사이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17일 입장문을 통해 설명했다.

이어 “이는 이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키의 반려견 사진 을 올리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선 두 사람의 관계를 해명하라는 목소리가 거셌다.

키는 이달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카고 등을 순회하는 솔로 미국 투어를 펼쳤지만, 의혹에 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지난 8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는 해외 투어를 이유로 불참했다.

SM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키는 최근 이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는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었다.

박나래가 불지핀 ‘불법 의료 행위’ 논란은 샤이니 온유, 키로 확산되는 상황이다.

SM은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09 12.15 33,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18 기사/뉴스 23조 제주 해저 터널 또 추진?..제주 배제한 일방 진행 8 21:39 355
398217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내년 3월 북미 쇼케이스…글로벌 활동 본격 돌입 10 21:36 451
398216 기사/뉴스 '내년 11월 출소' 김호중, 성탄절 특사 불발…가석방 심사 '부적격' [Oh!쎈 이슈] 6 21:34 374
398215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너무 무책임한 짓이에요 21:33 378
398214 기사/뉴스 [단독] ‘과로사 CCTV’ 본 쿠팡 김범석 “시급제 노동자가 열심히 일하겠어?” 27 21:33 1,131
398213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4 21:33 354
398212 기사/뉴스 우리가 기다리던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3 21:32 480
398211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이번 개인정보 유출, 미국이라면 법 위반 아냐" 33 21:31 1,068
398210 기사/뉴스 '반성' 하루 만에…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기존 입장" 3 21:31 268
398209 기사/뉴스 “해외 투어는 끝내고 사과?”…샤이니 키, 위약금 피하려 했나 7 21:29 1,024
398208 기사/뉴스 [단독] "신작 100개 예고" 윤드로저 계승한 '신작전문가'…게시물 60만·회원 수 54만 불법촬영물 사이트 1 21:28 390
398207 기사/뉴스 시집 못간 거라고?…여성, 경제력 있으면 비혼·비출산 선호 13 21:25 1,042
398206 기사/뉴스 박세리재단 명의 도용 박세리 부친...징역 10개월, 집유 2년 3 21:24 606
398205 기사/뉴스 술 좋아하던 박나래, 술이 부른 논란…이래도 '음주 예능' 계속 할래? 15 21:24 1,026
398204 기사/뉴스 “한국영화, 이러니까 망하지” 유아인 초고속 복귀설에 대중 분노한 이유 36 21:19 1,472
398203 기사/뉴스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55 21:09 1,359
398202 기사/뉴스 [소수의견] 불법건축물 된 대안학교‥"학교를 지켜주세요" 4 21:09 560
398201 기사/뉴스 엔씨소프트 '호연', 출시 1년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발표 9 21:08 844
398200 기사/뉴스 계엄 1년 전 대북전단 살포 지시‥군, 23차례 전단 날렸다 8 20:56 267
398199 기사/뉴스 '괘씸죄' 오늘 팬사인회까지 하고서야…샤이니 키, 타이밍 좋게 '주사 이모' 의혹 인정 [종합] 7 20:49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