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금 20억 가진 사람 이렇게 많아?... 역삼센트럴자이 청약 경쟁 487대 1
837 0
2025.12.17 15:48
837 0

1순위 청약에 2만1000명 몰려
당첨되면 수억원 시세차익 예상돼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2만1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0·15 대책 시행에 따른 대출 규제로 상당한 현금 동원력이 요구되지만, 시세 차익이 커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진행된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4가구 모집에 2만1432명이 신청해 평균 48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의 경쟁률은 무려 1692.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84㎡A(467.5대 1), 84㎡D(154.0대 1), 84㎡C(141.0대 1), 84㎡B(115.5대 1), 122㎡(109.6대 1) 순이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형은 20억1200만원으로 책정됐다. 84㎡형은 26억9700만~28억1300만원, 122㎡형은 37억9800만원이다.

잇단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상당량의 현금을 보유해야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지만,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자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삼푸르지오 전용 59㎡형은 29억6000만원(24층)에 매매됐고, 개나리래미안 전용 84㎡형은 35억원(7층)에 팔렸다.

전날 진행된 특별 공급에서도 43가구 모집에 총 1만1007명이 신청해 255.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생애 최초(4884명), 신혼부부(4382명), 다자녀 가구(1629명), 노부모 부양(87명), 기관 추천(25명) 순으로 청약자가 많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733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48 12.15 25,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5,0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3,9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408 기사/뉴스 '남편 중요부위 절단' 변기 넣어 물 내린 50대 징역 15년 구형 4 17:35 352
2934407 이슈 독일여성 이이경 관련해서 ‭또 ‭추가 폭로 ‭올림 2 17:35 856
2934406 기사/뉴스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 키 4 17:35 779
2934405 유머 반응 터진 배우 김선영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9 17:34 1,306
2934404 이슈 NCT WISH 위시 Japan 1st Mini Album 【WISHLIST】 📒Tracklist ➫ 2026.1.14 Release 3 17:32 168
2934403 이슈 실시간 수지 셀린느 플래그쉽 행사 8 17:32 636
2934402 정보 의외로 많이들 몰라서 폐기 당하는 기내 반입 불가 물품 25 17:30 2,411
2934401 이슈 초통령의 위엄 4 17:29 823
2934400 정치 李대통령 "매크로 여론 조작, 매우 나쁜 범죄…포털이 방치하나" 4 17:29 188
2934399 이슈 세븐틴만큼 먹성좋은듯한 세븐틴팬 일동 26 17:25 1,138
2934398 정치 국장은 테마주가 이렇구나(정원오구청장) 9 17:25 870
2934397 이슈 소금 연어 한조각으로 밥 한 대야 먹기 9 17:25 1,327
2934396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권성동·윤영호 모두 내년 1월 28일 선고 9 17:25 543
2934395 이슈 현직 방송업계 종사자가 말하는 유재석 이이경 하차 개입썰 견해 39 17:25 3,371
2934394 기사/뉴스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서 또 사망사고…경찰 수사 4 17:24 408
2934393 이슈 2025 포카마켓 연말결산 AWARDS 31 17:22 1,655
2934392 유머 Q.연예인이 맨날 하는게 뭔가요?? 12 17:21 1,962
2934391 기사/뉴스 "하차 개입 없다"… 유재석의 원칙 밝힌 예능 PD들 2 17:20 799
2934390 기사/뉴스 유명 영화감독 부모 살해한 ‘금수저’ 아들 “父에 자격지심‥최대 사형 가능성”[할리우드비하인드] 10 17:20 874
2934389 유머 야생의 팬을 만난 황정민 8 17:20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