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현금 20억 가진 사람 이렇게 많아?... 역삼센트럴자이 청약 경쟁 487대 1
946 0
2025.12.17 15:48
946 0

1순위 청약에 2만1000명 몰려
당첨되면 수억원 시세차익 예상돼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조감도. /GS건설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에 2만1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0·15 대책 시행에 따른 대출 규제로 상당한 현금 동원력이 요구되지만, 시세 차익이 커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진행된 역삼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결과 44가구 모집에 2만1432명이 신청해 평균 48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의 경쟁률은 무려 1692.3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84㎡A(467.5대 1), 84㎡D(154.0대 1), 84㎡C(141.0대 1), 84㎡B(115.5대 1), 122㎡(109.6대 1) 순이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59㎡형은 20억1200만원으로 책정됐다. 84㎡형은 26억9700만~28억1300만원, 122㎡형은 37억9800만원이다.

잇단 부동산 규제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면서 상당량의 현금을 보유해야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지만, 당첨 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자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이 단지 인근에 있는 역삼푸르지오 전용 59㎡형은 29억6000만원(24층)에 매매됐고, 개나리래미안 전용 84㎡형은 35억원(7층)에 팔렸다.

전날 진행된 특별 공급에서도 43가구 모집에 총 1만1007명이 신청해 255.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생애 최초(4884명), 신혼부부(4382명), 다자녀 가구(1629명), 노부모 부양(87명), 기관 추천(25명) 순으로 청약자가 많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7331?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02 12.15 33,0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7,2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567 이슈 선정성으로 논란이 있었던 지하철 스크린 도어 시 3개 19:13 219
2934566 이슈 에어비앤비 CEO가 겪은 가장 어이없는 컴플레인 19:12 241
2934565 이슈 극혐주의) 무면허시술이 위험한 이유.jpg 4 19:12 499
2934564 이슈 올데이 프로젝트 까르띠에 더블유코리아 화보 티저 5 19:12 120
2934563 이슈 본인도 모를 1만원 수익 발생때문에 군복무 늘어나게 생긴 스트리머.jpg 19:12 283
2934562 이슈 페이커는 사진이 왜 이렇게 찍히는거지? 10 19:11 444
2934561 이슈 흑백요리사2 대기업의 횡포 예고 9 19:10 1,032
2934560 이슈 화장실 환풍기 교체방법 1 19:09 283
2934559 유머 귀여운 소를 봅시다 2 19:08 228
2934558 유머 지금까지 본것중에 제일 황당하고 웃김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2 19:08 799
2934557 유머 온라인겜 직업 전직 레전드........jpg 2 19:08 512
2934556 이슈 디올 새로 온 디자이너가 만든 여성복 신상 17 19:06 1,422
2934555 이슈 야생동물인데 순하네 4 19:06 436
2934554 이슈 축구선수 음바페 임금 미지급금 1039억 받는다. 10 19:05 820
2934553 유머 외국인을 놀라게 만든 한국의 한 대학생 5 19:05 1,044
2934552 기사/뉴스 '남성이 차별받고 있다'…2030 男에서 전 세대로 확산 26 19:05 1,131
2934551 이슈 팬들 반응 좋은 세이마이네임 3RD EP ALBUM [&Our Vibe] 앨범사양 1 19:04 134
2934550 유머 지드래곤을 좋아하는 어떤 어린이의 부탁.jpg 3 19:04 394
2934549 이슈 신곡 <Still Here>를 신박하게 홍보하는 포레스텔라 1 19:03 67
2934548 기사/뉴스 외환당국-국민연금 외환스와프 실제 가동 19:03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