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샤이니 키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주변 돌아보는 시간 갖겠다" 사과 [전문]
1,699 9
2025.12.17 15:42
1,699 9
키는 17일 자신의 SNS에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키는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 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이슈와 관련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다음은 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 입니다.

요즘 저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 역시도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저의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합니다.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https://naver.me/GvfNR5Zl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67 12.15 30,1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0,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0,1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7,6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5,9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984 기사/뉴스 청각·지적 장애가 있는 아내를 감금해서 굶겨 죽인 50대 한국 남성 징역 2년 6 02:53 166
2934983 유머 대놓고 싱어게인 원픽 묻는 질문에 태연 반응ㅋㅋㅋㅋ.twt 1 02:50 228
2934982 유머 회사에서 업무메일 보낼때의 나 2 02:41 481
2934981 이슈 쿨룩 LIVE ▷ ALLDAY PROJECT (올데이 프로젝트) 'LOOK AT ME' 라이브 /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 KBS 251217 방송 02:41 28
2934980 이슈 스마트폰 없거나, 데이터 없거나, 방전 됐으면 💩도 못 닦는 세상 1 02:37 364
2934979 유머 한국인의 밥상 전설의레전드 3편 7 02:33 585
2934978 이슈 나는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 결혼커플 힌트 13 02:31 876
2934977 유머 오사카 여행중에 만난 알바하는 데뷔전 츠키 13 02:28 1,123
2934976 이슈 올데프의 우비즈 02:21 253
2934975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정동원 “가리워진 길” 02:19 44
2934974 이슈 외국에서 화제라는 민폐 고양이 레전드 7 02:18 1,215
2934973 이슈 이미 의사 아니라고 말했던 주사이모.jpg 14 02:12 2,267
2934972 기사/뉴스 "담배 안 끊어" 영철, C넬·G찌에 분노···상철 "차 좋아하는 거랑 같지 왜 그래"('나는 솔로' 17 02:03 1,331
2934971 이슈 스페인 ver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 해요 3 02:01 1,087
2934970 이슈 재평가가 시급한 쿠팡 관련 더쿠 글 44 01:56 4,431
2934969 이슈 버거킹 신상 고구마 크림치즈 파이 로얄 17 01:56 2,657
2934968 이슈 6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시동” 01:56 175
2934967 이슈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을 위한 책을 기부받습니다. 2 01:54 721
2934966 유머 원덬이 요즘 심심할 때마다 찾아보는 AI 실패 영상 모음 4 01:51 979
2934965 이슈 몬스타엑스 주헌 솔로곡에 아이브 레이 피처링 참여 4 01:48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