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오세훈 29.2%·정원오 23% 오차 범위내 ‘접전’
1,102 21
2025.12.17 15:26
1,102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01732?sid=001

 

직전 조사 대비 정원오 상승 폭 더 커
강남권 팽팽… 다른 곳은 오세훈 우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도서 ‘성수동’ 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 도서 ‘성수동’ 출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결과가 17일 나왔다.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마이크 의뢰로 지난 14~15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오 시장은 29.2%, 정 구청장은 23.0%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격차는 6.2% 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 안이다.

지난 9일 같은 기관의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오 시장은 3.2%포인트 상승했고, 정 구청장은 6.6%포인트 올라 정 구청장의 상승 폭이 더 컸다.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5.6%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9.5%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9.0%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 4.9% 순이었다.

오 시장과 정 구청장만을 놓고 비교하면, 1권역(종로·중·용산·은평·서대문·마포구)에서 오 시장은 34.4%, 정 구청장은 19.3%를 기록했다. 2권역(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에서는 오 시장이 30.3%, 정 구청장이 23.0%를 얻었다. 이어 3권역(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 관악구)에서도 오 시장이 26.1%, 정 구청장이 21.4%로 앞섰다. 하지만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4권역(서초·강남·송파·강동구)에서는 오 시장이 28.1%, 정 구청장이 28.0%로 팽팽했다.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 15일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는 정 구청장이 오 시장을 7.1%포인트 앞서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서울시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정 구청장은 45.2%, 오 시장은 38.1%로 나타났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51 12.15 37,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4,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1,1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4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1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023 이슈 "한국에서 양키연애에 나오는 사람이 너무 예뻐서 화제야!! 성형도 안했는데 예쁘대" 09:08 1
2935022 기사/뉴스 미국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로 전세계 생중계 09:07 19
2935021 이슈 김선호, 고윤정 주연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포스터 3 09:06 383
2935020 이슈 일본 아카사카 사우나 질식 사고 이제 앎. 수십만엔 회비 받는 프라이빗 개인 사우나 시설에서 부부가 갇혀서 사망. 7 09:05 650
2935019 기사/뉴스 정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범부처 TF 가동 09:04 82
2935018 이슈 외향인과 내향인의 차이.jpg 1 09:04 392
2935017 이슈 김선호x고윤정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18 09:01 709
2935016 기사/뉴스 대중은 매우 혼란스럽다..샤이니 키, '주사이모' 사과 직전 팬사인회서 '하트' 발사 [스타이슈] 9 09:00 454
2935015 기사/뉴스 멜론, 박은빈·김민하·차준환 등 ‘MMA2025’ 시상자 라인업 공개 1 09:00 258
2935014 유머 부산 갈매기보다 유명한 포항 OOO.jpg 17 08:58 1,186
2935013 기사/뉴스 새해부터 부동산 제도 대수술…거래 규제 강화·무주택 지원 확대 08:58 211
2935012 이슈 베이시스트가 된 주종혁, 공연 수익금으로 생리용품 기부 08:57 442
2935011 이슈 일몰 무렵의 로마 드론 영상 1 08:57 211
2935010 팁/유용/추천 김유정, 영화 ‘복수귀’ 주인공…박지환·조여정 호흡 2 08:57 431
2935009 이슈 한 일본여성 연예인이 그라비아 찍을때 했던 생각 21 08:54 2,589
2935008 유머 정희원 교수 불륜사태는 team고속노화의 승리다..jpg 27 08:53 2,925
2935007 정치 [부산MBC 여론조사] 부산 경제상황, "부정 평가" 74.3% 16 08:53 451
2935006 유머 이게 영화 GV에서 통역 제끼고 감독에게 영어로 묻는 빌런의 국회 버전. 2 08:51 897
2935005 기사/뉴스 '나혼산' 붕괴되고 신규 예능도 흔들…MBC 예능가, 연말 초유의 위기[SC이슈] 15 08:51 591
2935004 기사/뉴스 "열심히 한 기록 안 남게"…쿠팡 김범석, '노동자 사망' 은폐 지시 의혹 2 08:50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