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수 생활은 개꿀" 홍경민, 딸 도시락 싸다 '울컥'
1,450 1
2025.12.17 15:24
1,450 1
zUvsWH

[서울=뉴시스] 홍경민. (사진=홍경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홍경민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도시락 사진을 올리고 "도시락 싸줬다고 딸이 좋아했고 고맙다고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생각해보니 엄마는 십수년을 매일 같이 도시락을 싸줬는데 내가 좋아하거나 고마워 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반찬을 담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걸 매일 아침에 해야 한다면 내가 할 수 있을지. 엄마는 힘든 거구나"라고 적었다.


이어 "테이 말처럼 가수 생활은 정말 개꿀이다"라며 "얼마 되지도 않는 용돈으로 아들 노릇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매일 아침 들고 가던 도시락에 비하면 그 값어치가 차마 비교하기도 창피하다"고 털어놨다.


홍경민은 "내가 매일 같이 먹던 도시락엔 밥만 담겨 있었던 게 아니라는 걸 오십이 되어서야 깨닫다니…이런 멍청한…"이라고 덧붙이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https://v.daum.net/v/2025121715195738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43 12.15 27,9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8,4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8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17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내년 3월 북미 쇼케이스…글로벌 활동 본격 돌입 1 21:36 73
398216 기사/뉴스 '내년 11월 출소' 김호중, 성탄절 특사 불발…가석방 심사 '부적격' [Oh!쎈 이슈] 5 21:34 151
398215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너무 무책임한 짓이에요 21:33 201
398214 기사/뉴스 [단독] ‘과로사 CCTV’ 본 쿠팡 김범석 “시급제 노동자가 열심히 일하겠어?” 10 21:33 442
398213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1 21:33 165
398212 기사/뉴스 우리가 기다리던 웰메이드 로맨스 <경도를 기다리며> 2 21:32 226
398211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이번 개인정보 유출, 미국이라면 법 위반 아냐" 16 21:31 512
398210 기사/뉴스 '반성' 하루 만에…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기존 입장" 1 21:31 143
398209 기사/뉴스 “해외 투어는 끝내고 사과?”…샤이니 키, 위약금 피하려 했나 6 21:29 567
398208 기사/뉴스 [단독] "신작 100개 예고" 윤드로저 계승한 '신작전문가'…게시물 60만·회원 수 54만 불법촬영물 사이트 21:28 267
398207 기사/뉴스 시집 못간 거라고?…여성, 경제력 있으면 비혼·비출산 선호 11 21:25 742
398206 기사/뉴스 박세리재단 명의 도용 박세리 부친...징역 10개월, 집유 2년 3 21:24 470
398205 기사/뉴스 술 좋아하던 박나래, 술이 부른 논란…이래도 '음주 예능' 계속 할래? 11 21:24 808
398204 기사/뉴스 “한국영화, 이러니까 망하지” 유아인 초고속 복귀설에 대중 분노한 이유 33 21:19 1,121
398203 기사/뉴스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53 21:09 1,290
398202 기사/뉴스 [소수의견] 불법건축물 된 대안학교‥"학교를 지켜주세요" 4 21:09 496
398201 기사/뉴스 엔씨소프트 '호연', 출시 1년 3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발표 9 21:08 778
398200 기사/뉴스 계엄 1년 전 대북전단 살포 지시‥군, 23차례 전단 날렸다 8 20:56 253
398199 기사/뉴스 '괘씸죄' 오늘 팬사인회까지 하고서야…샤이니 키, 타이밍 좋게 '주사 이모' 의혹 인정 [종합] 7 20:49 1,263
398198 기사/뉴스 ‘은애하는 도적님아’ 탄탄한 라인업, 기대하는 도적님아! 3 20:49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