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NC 다이노스 외야수 송승환(25)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NC는 17일 "송승환이 지난 14일 구단에 개인적인 사유로 은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 통산 1군 5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5, 1홈런, 1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58을 기록했다.
올해는 13경기에 나서 타율 0.200, 2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송승환은 은퇴 이후 일본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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