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제유가 약 5년 만에 최저…WTI, 배럴당 55달러 붕괴
589 10
2025.12.17 15:04
589 10

aTvdBq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 동부시간 오후 2시52분 현재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47달러(2.59%) 내린 배럴당 55.2달러를 기록 중이다. 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54.98달러까지 떨어지며 2021년 2월 이후 4년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원유 가격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역시 전일 대비 1.57달러(2.59%) 하락한 배럴당 58.99달러에 거래 중이다.


유가 하락의 배경으로는 글로벌 원유 공급 증가와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를 시한으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와의 평화 협정 수용을 압박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약화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원국들이 수년간 유지해 온 감산 기조를 사실상 종료하고 생산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시장에서는 공급 과잉 전망이 한층 짙어지고 있다.

----------------------------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12170502504704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14 12.15 33,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9,7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8,3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4,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3,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20 기사/뉴스 "버닝썬 가해자가 고위임원?"…허현, '뮤즈엠' CBO 자격 논란 3 22:26 367
398219 기사/뉴스 정읍, 내달 모든 시민에 30만원 민생지원금 13 22:18 960
398218 기사/뉴스 복면 쓰고 장모 집 침입…80대 폭행한 강도 정체 '충격' 6 22:06 1,131
398217 기사/뉴스 "여러 시신 봤지만" 검사도 눈물…'초등생 살해' 명재완에 사형 구형 7 22:04 1,740
398216 기사/뉴스 23조 제주 해저 터널 또 추진?..제주 배제한 일방 진행 18 21:39 1,001
398215 기사/뉴스 하츠투하츠, 내년 3월 북미 쇼케이스…글로벌 활동 본격 돌입 16 21:36 997
398214 기사/뉴스 '내년 11월 출소' 김호중, 성탄절 특사 불발…가석방 심사 '부적격' [Oh!쎈 이슈] 6 21:34 643
398213 기사/뉴스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너무 무책임한 짓이에요 1 21:33 688
398212 기사/뉴스 [단독] ‘과로사 CCTV’ 본 쿠팡 김범석 “시급제 노동자가 열심히 일하겠어?” 48 21:33 2,206
398211 기사/뉴스 정부 "쿠팡 영업정지 논의"‥현장조사 나간다 4 21:33 682
398210 기사/뉴스 우리가 기다리던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6 21:32 980
398209 기사/뉴스 로저스 쿠팡 대표 "이번 개인정보 유출, 미국이라면 법 위반 아냐" 46 21:31 1,941
398208 기사/뉴스 '반성' 하루 만에…다카이치 "대만 유사시 발언, 기존 입장" 5 21:31 480
398207 기사/뉴스 “해외 투어는 끝내고 사과?”…샤이니 키, 위약금 피하려 했나 8 21:29 1,678
398206 기사/뉴스 [단독] "신작 100개 예고" 윤드로저 계승한 '신작전문가'…게시물 60만·회원 수 54만 불법촬영물 사이트 1 21:28 589
398205 기사/뉴스 시집 못간 거라고?…여성, 경제력 있으면 비혼·비출산 선호 18 21:25 1,714
398204 기사/뉴스 박세리재단 명의 도용 박세리 부친...징역 10개월, 집유 2년 3 21:24 881
398203 기사/뉴스 술 좋아하던 박나래, 술이 부른 논란…이래도 '음주 예능' 계속 할래? 17 21:24 1,642
398202 기사/뉴스 “한국영화, 이러니까 망하지” 유아인 초고속 복귀설에 대중 분노한 이유 45 21:19 2,279
398201 기사/뉴스 한국 직장인 10명 중 8명 "주 4.5일제 찬성" 59 21:09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