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공식] 서바이벌 내보내고 방치하더니…IST, ATBO 데뷔 3년 만 전속계약 종료

무명의 더쿠 | 12-17 | 조회 수 1477
IST엔터테인먼트는 17일 "당사는 오랜 시간 멤버들과 진솔한 논의를 이어온 끝에 ATBO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결정에 이르기까지 멤버 한 명 한 명의 현재와 미래, 활동 방향, 꿈과 목표, 성장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의지를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또한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승환 군 역시 팀과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의 마음을 깊이 고민하며 논의에 함께했다"고 전했다.

IST는 "비록 당사와의 동행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멤버 각자가 자신만의 이름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음악과 예술을 향한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ATBO는 2022년 7월 데뷔했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디 오리진 – A, B, 오 왓'을 통해 결성됐다. 이후 JTBC '피크타임',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투킹')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ATBO는 지난해 11월 '로투킹'이 종영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이하 IST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ATBO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오랜 시간 멤버들과 진솔한 논의를 이어온 끝에 ATBO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결정에 이르기까지 멤버 한 명 한 명의 현재와 미래, 활동 방향, 꿈과 목표, 성장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의지를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각자의 앞날을 응원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승환 군 역시 팀과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의 마음을 깊이 고민하며 논의에 함께해 주었습니다.

ATBO가 함께한 시간 동안 멤버들의 열정과 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 덕분에 수많은 빛나는 순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여정의 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당사와의 동행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멤버 각자가 자신만의 이름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음악과 예술을 향한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멤버들이 맞이할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고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멀리서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ATBO 멤버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정승환, 김연규, 원빈의 앞날에 행복과 기회, 사랑과 응원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ATBO를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naver.me/F5aYPNuU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9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전현무 "의사 판단 하에 차에서 링거"…의사가 허락하면 정말 법적으로도 'OK'일까
    • 15:36
    • 조회 138
    • 기사/뉴스
    1
    • 불송치결정서가 200장?…민희진 “사건 자료 많아 혼동했다”
    • 15:29
    • 조회 456
    • 기사/뉴스
    13
    • [공식] 조진웅 은퇴에 흔들린 '시그널2' 10년 기다렸는데…"tvN 최적의 방안 찾겠다" (입장전문)
    • 15:27
    • 조회 2081
    • 기사/뉴스
    100
    • 국세청, '과로사 의혹' 런던베이글뮤지엄 특별 세무조사 착수.gisa
    • 15:26
    • 조회 231
    • 기사/뉴스
    3
    • 선예 "13살 나를 믿고 걸그룹 만들어 준 박진영…참 좋은 어른"
    • 15:21
    • 조회 853
    • 기사/뉴스
    8
    • '사기적 부정거래' 하이브 방시혁, 집·사무실 다 털렸다
    • 15:21
    • 조회 879
    • 기사/뉴스
    23
    • 불법 조업하다 쇠창살 두르고 도주…목포해경 중국어선 2척 나포
    • 15:19
    • 조회 244
    • 기사/뉴스
    5
    • [공식] 민희진 전 대표 측, 경찰 불송치 결정서 분량 200장 서류 언급은 표현상 오류 "검찰 통해 적법 입수"
    • 15:08
    • 조회 1406
    • 기사/뉴스
    38
    • [속보] 박수홍 친형 법정구속, 형수 오열…둘 다 형량 늘어
    • 15:00
    • 조회 3361
    • 기사/뉴스
    36
    •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약속 불이행…23일부터 총파업"
    • 14:53
    • 조회 565
    • 기사/뉴스
    10
    •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한 획을 그은 영향력 있는 인물 40인
    • 14:52
    • 조회 20082
    • 기사/뉴스
    418
    • [속보]법원 "서울시 남산 용도구역 변경 취소"…곤돌라 사업 제동
    • 14:49
    • 조회 864
    • 기사/뉴스
    4
    • 2026년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정 10월 6일~15일
    • 14:48
    • 조회 409
    • 기사/뉴스
    1
    • 교사 ‘딥페이크’로 성착취물 제작·유포 고교생 2심서 징역 3년 선고
    • 14:46
    • 조회 564
    • 기사/뉴스
    6
    • [속보] 박수홍 친형, 2심서 징역 3년 6개월 법정구속..형수 오열
    • 14:34
    • 조회 28058
    • 기사/뉴스
    305
    • 민희진 ‘200장 불송치 결정서’ 어디서 얻었나…재판장도 의문
    • 14:33
    • 조회 885
    • 기사/뉴스
    10
    • 제주 제2컨벤션 10년만에 완성... K-POP 콘서트 개최
    • 14:25
    • 조회 713
    • 기사/뉴스
    1
    • [2보] 법원 "서울시 남산 용도구역 변경 취소"…곤돌라 사업 제동
    • 14:12
    • 조회 1983
    • 기사/뉴스
    19
    • 어미 북극곰이 다른 새끼를 입양... 허드슨만 45년 연구사상 13번째 희귀 사례
    • 14:00
    • 조회 1924
    • 기사/뉴스
    19
    • 민희진, 오늘(19일)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출연…“충격적 진실 직접 언급 예정”
    • 13:57
    • 조회 1855
    • 기사/뉴스
    5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