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카페서 ‘컵값’ 따로 낸다...“일회용컵 무상제공 금지, 100~200원 따로 계산”
43,127 517
2025.12.17 14:47
43,127 5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7485?sid=001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카페·식당 등에서 음료를 일회용컵에 담아갈 때 ‘컵값’을 따로 내게 된다. 일회용컵의 무상제공을 금지시키고, 텀블러 등 개인컵이 없으면 컵값을 지불하게 한다는 것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탈(脫)플라스틱 대책 가운데 하나로 ‘컵 따로 계산제’를 제시했다. 매장에서 음료를 판매할 때 일회용컵 무상제공을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세종·제주에서 제한적으로 시행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음료를 살 때 보증금 300원을 붙여 계산하고, 컵을 다시 매장이나 회수시설로 가져가면 보증금을 돌려주도록 설계돼있다. 플라스틱 재질의 일회용컵을 회수해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취지였으나, 점주와 소비자 모두 “번거롭다”는 불만이 많았다.

김 장관은 “컵값은 점주가 자발적으로 설정하며 금액은 100~200원선으로 본다”면서 “(컵의) 공급가 보다는 높은 가격으로 최소한의 컵값이 설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행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대해서는 “탁상행정 같다”고 지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75 12.15 38,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7,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3,7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21,8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8,2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77 기사/뉴스 [속보] 옥중 생일 맞은 윤석열 전 대통령 "올바른 나라 절박함이 비상사태 선포 이유" 2 14:02 33
398376 기사/뉴스 박나래 사과 본 변호사 "얼렁뚱땅 넘어가려…사리 분별 안 된 것" 14:01 180
398375 기사/뉴스 [속보]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1명 중상 3 14:00 374
398374 기사/뉴스 [속보]대법, 내란 전담재판부 만든다…예규 제정 13 13:58 315
398373 기사/뉴스 “휴대폰 요금 왜 올랐나 했더니”…100만 고객 동의없이 더 비싼 요금제로 바꿨다고? 1 13:55 471
398372 기사/뉴스 [속보]“삼성전자 본사 폭파·이재용 회장 살해” 협박 신고…경찰 수사 28 13:52 913
398371 기사/뉴스 尹 "자녀 없는 제게 청년들이 자식"…생일날 옥중서 메시지 31 13:51 594
398370 기사/뉴스 “호기심에” 제주항서 ‘광란의 드리프트’ 벌인 관광객 3 13:45 599
398369 기사/뉴스 청주스포츠콤플렉스 윤곽 나왔다 1 13:42 411
398368 기사/뉴스 "8176석 규모" 전주야구장 공정률 65%…2만석까지 증축 13 13:35 521
398367 기사/뉴스 '드림콘서트 2026’, 내년 2월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 개최 2 13:16 416
398366 기사/뉴스 진도 곱창김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무리…6000명 몰려 5 13:09 1,900
398365 기사/뉴스 제주 게스트하우스 투숙객 성폭행한 20대 직원…징역 6년 선고 8 13:07 927
398364 기사/뉴스 재단 회장인 척 국제골프학교 추진…박세리 父, 징역형 집유 2 13:05 519
398363 기사/뉴스 일구회 "'5만석 이상 대형 돔구장 필요' 장관 발언 전적으로 지지" 36 13:02 879
398362 기사/뉴스 [속보]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시위 나선 의협, 왜…“의료인 진료권 위축” 28 13:01 854
398361 기사/뉴스 HIV 감염 숨기고 피임도구 없이 성관계…20대 남성에 징역형 10 13:01 1,638
398360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NEW 첫사랑 아이콘 등극 4 12:59 456
398359 기사/뉴스 성인 화보 모델들 수차례 성폭행…전 제작사 대표 중형 선고 3 12:56 1,780
398358 기사/뉴스 캐치더영, 20일 에메랄드 캐슬 ‘발걸음’ 재해석…겨울 감성 정조준 1 12:56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