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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직장인 80%가 원하는 ‘이것’… “금요일부터 워라벨 챙기고 싶어요” [수민이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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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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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8명 가량이 주 4.5일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 다닐수록, 근무시간이 짧을수록 4.5일제에 대해 긍정적 이었다. 주 4.5일제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다.
 
17일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가 11월27일∼12월7일 모바일 앱에 접속한 한국 직장인 1만6920명을 대상으로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찬반을 묻는 말에 응답자 78%가 ‘찬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한다’고 응답한 직장인 비율은 14%에 불과했다. 주 4.5일제 찬성 응답자가 반대보다 5배 이상 많은 셈이다.
 
응답자의 경력이 길수록, 재직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찬성률 비중이 컸다. 찬성률이 높은 연차는 14년 이상(81%), 9년 이상 14년 미만(80%), 5년 이상 9년 미만(78%), 1년 이상 5년 미만(76%), 1년 미만(72%) 순이었다.
 
재직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300명 미만 기업 재직자(86%)의 경우 1만명 이상 기업 재직자(77%)보다 찬성률이 높았다.
 
노동시간이 짧을수록 찬성률이 높은 경향도 드러났다.
 
주 52시간 이하 근무하는 그룹의 경우 찬성률이 80%를 넘어섰다. 이어 52시간 초과 70시간 이하 근무하는 그룹은 75%, 70시간을 초과해 근무하는 그룹은 71%였다.

 

설문 참가자 중 주 4.5일제를 경험해 본 5398명을 대상으로 제도 도입 전과 비교해 생산성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묻자 ‘생산성이 증가했다’(52%)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그다음으로 ‘변화가 없었다’(37%)와 ‘생산성이 저하됐다’(11%)가 뒤를 이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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