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 추행 '혐의 없음' 불기소 확정…"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1,638 6
2025.12.17 14:34
1,638 6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29)이 50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검은 휘찬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휘찬의 소속사 아이피큐(IPQ)는 지난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과 관련된 형사 사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아이피큐에 따르면, 2024년 3월 19일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을 열고 휘찬을 상대로 강제추행 혐의의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스파이어 측은 CCTV 영상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공개된 영상은 일부 편집본에 불과했으며 전체 원본 영상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피큐와 휘찬은 사건 초기부터 수사기관을 통해 CCTV 전체 원본 영상의 제출과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러나 경찰 조사와 수사 전 과정에서 해당 CCTV 원본 영상은 단 한 차례도 제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피큐 측의 설명이다.

 

이후 약 1년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검찰은 지난 11일 휘찬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이는 제기된 혐의가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한 판단이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장기간 사실과 다른 혐의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낙인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그 피해는 오메가엑스 전 멤버와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임원이 불기소 결정 이후에도 이의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예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이피큐는 "수사기관의 판단으로 이미 종결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아 아티스트와 그룹 전체에 또 다른 고통을 주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어떠한 범죄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며 "왜곡된 주장과 악의적인 문제 제기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피큐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74060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587 12.15 33,1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25,7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92,6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63,9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18,9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2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5184 이슈 간식 퍼즐은 주인이 자기 발을 잡고 돌려야 나온다고 믿는 고양이 11:46 88
2935183 이슈 모태솔로의 역대급 플러팅 11:45 290
2935182 기사/뉴스 유리창 뚫고 풍덩…프랑스 시립 수영장에 ‘승용차 날벼락’ [잇슈 SNS] 1 11:44 196
2935181 이슈 야쿠자 손녀딸이 문제아반 담임을 맡으면? 6 11:44 351
2935180 이슈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바뀌는 폴더블 스마트폰 비율.jpg 5 11:42 655
2935179 이슈 의외로 cg가 아니라는 넷플릭스 신작 <캐셔로> 속 장면 1 11:42 543
2935178 이슈 모든 질문에 같은 대답을 하는 장원영 6 11:42 591
2935177 정치 수익성 계산도 안 해보고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작한 석유공사 1 11:41 274
2935176 유머 오리 육아일기 1 11:40 163
2935175 이슈 14kg 쪘다는 현빈 7 11:40 1,610
2935174 기사/뉴스 디카프리오, 데뷔 35년만 팬들 술렁케 한 '충격 고백' 7 11:40 989
2935173 이슈 대전 충남 통합 거기 지역민들은 싫어한다던데? 4 11:39 717
2935172 유머 올해도 역시나 팬들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는 펭수 3 11:39 230
2935171 이슈 아 진짜 내가 아는 사람 중에 두바이초콜릿에 제일 미침.twt 1 11:38 782
2935170 이슈 ~저가 항공권 가격 그래프 비교~에 맞춰 리듬타는 닝닝 11:38 297
2935169 기사/뉴스 개미 올해 10명 중 7명이 주식투자로 돈 벌었다…평균 912만원 13 11:37 817
2935168 이슈 제발 공무원 하세요 7 11:37 1,377
2935167 팁/유용/추천 둠칫거리다가 댓글보고 눈물 와르르 난다는 캐롤 3 11:36 324
2935166 기사/뉴스 '회원 2억명' 세계 최대 성인 사이트 털렸다..."시청 기록 폭로" 협박 9 11:36 958
2935165 팁/유용/추천 꺼지지 않는 용광로 되는 법 3 11:35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