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 추행 '혐의 없음' 불기소 확정…"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1,392 6
2025.12.17 14:34
1,392 6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29)이 50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검은 휘찬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휘찬의 소속사 아이피큐(IPQ)는 지난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과 관련된 형사 사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아이피큐에 따르면, 2024년 3월 19일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을 열고 휘찬을 상대로 강제추행 혐의의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스파이어 측은 CCTV 영상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공개된 영상은 일부 편집본에 불과했으며 전체 원본 영상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피큐와 휘찬은 사건 초기부터 수사기관을 통해 CCTV 전체 원본 영상의 제출과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러나 경찰 조사와 수사 전 과정에서 해당 CCTV 원본 영상은 단 한 차례도 제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피큐 측의 설명이다.

 

이후 약 1년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검찰은 지난 11일 휘찬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이는 제기된 혐의가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한 판단이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장기간 사실과 다른 혐의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낙인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그 피해는 오메가엑스 전 멤버와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임원이 불기소 결정 이후에도 이의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예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이피큐는 "수사기관의 판단으로 이미 종결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아 아티스트와 그룹 전체에 또 다른 고통을 주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어떠한 범죄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며 "왜곡된 주장과 악의적인 문제 제기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피큐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74060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985 12.15 31,4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4,0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1,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1,6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8,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3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286 유머 장모님이 먼길 갈거라고 주신 노잣돈 16:09 10
2934285 이슈 우리가 모르는 파리의 저소득층 구역 16:08 101
2934284 기사/뉴스 [공식] "최근도 몇 차례" 샤이니 키, 집에서 무면허 주사이모에 진료 받았다 1 16:08 502
2934283 이슈 흑백요리사 너무너무 웅장해서 웃음이 진짜 막 나옴 5 16:06 586
2934282 유머 쪼끔 숭함) 침착한 남친 8 16:04 1,319
2934281 이슈 2018년부터 우리나라 연도별 최저시급은 약 7달러 4 16:03 260
2934280 이슈 (ㅅㅍ)어제자 흑백요리사에 나온 전 요리 서바이벌 우승자.jpg 11 16:03 1,874
2934279 이슈 올데프 타잔 쇼츠 업로드 - 🛝 3 16:01 141
2934278 기사/뉴스 [속보] 로저스 쿠팡 대표 "'대안없는 독점적 지위' JP모간 보고서, 쿠팡의 입장 아냐" 5 15:59 561
2934277 이슈 주사이모 인스타에 올라왔던 샤이니 키 관련 게시물들 42 15:58 4,907
2934276 유머 아내가 숨겨둔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남편 20 15:57 2,470
2934275 유머 딸꾹질 나와서 기분 안 좋아보이길래 안고 있었더니.twt (시츄) 9 15:57 884
2934274 이슈 키, 사과 먼저 했다.."'주사이모' 의사로 알아 충격 혼란" 하차 결정 [종합] 77 15:56 3,455
2934273 기사/뉴스 마트 냉동고서 30대 여의사 시신으로 발견…“스스로 들어갔다” 7 15:56 2,289
2934272 이슈 장원영 - 길을비켜라 #잡것들아#QUEEN 9 15:55 828
2934271 유머 엄마 운전하다 문자보낸거 개웃기지 ㅋㅋㅋ 34 15:55 3,025
2934270 기사/뉴스 속보] 과기부 "쿠팡 영업정지 여부, 공정위와 논의 중" 53 15:54 1,563
2934269 이슈 현재 제2의 전성기 온 듯한 윤계상 17 15:54 1,574
2934268 기사/뉴스 [속보]검찰, 학교서 초등생 살인 명재완 항소심도 사형 구형 15 15:53 1,078
2934267 이슈 남성적이고 쎈 컨셉도 잘하는 엑스러브 루이 4 15:53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