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오메가엑스 휘찬, 강제 추행 '혐의 없음' 불기소 확정…"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1,481 6
2025.12.17 14:34
1,481 6

그룹 오메가엑스 휘찬(29)이 50대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를 벗었다. 지난 11일 서울동부지검은 휘찬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휘찬의 소속사 아이피큐(IPQ)는 지난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과 관련된 형사 사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혔다.

 

아이피큐에 따르면, 2024년 3월 19일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기자회견을 열고 휘찬을 상대로 강제추행 혐의의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당시 스파이어 측은 CCTV 영상을 근거로 제시했으나, 공개된 영상은 일부 편집본에 불과했으며 전체 원본 영상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다.

 

아이피큐와 휘찬은 사건 초기부터 수사기관을 통해 CCTV 전체 원본 영상의 제출과 확인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그러나 경찰 조사와 수사 전 과정에서 해당 CCTV 원본 영상은 단 한 차례도 제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피큐 측의 설명이다.

 

이후 약 1년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검찰은 지난 11일 휘찬에 대해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이고 신빙성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이는 제기된 혐의가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한 판단이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장기간 사실과 다른 혐의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낙인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며, 그 피해는 오메가엑스 전 멤버와 가족들에게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전 임원이 불기소 결정 이후에도 이의신청 등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예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이피큐는 "수사기관의 판단으로 이미 종결된 사안을 반복적으로 문제 삼아 아티스트와 그룹 전체에 또 다른 고통을 주는 행위"라며 유감을 표했다.

 

아이피큐는 "휘찬이 어떠한 범죄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며 "왜곡된 주장과 악의적인 문제 제기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피큐는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740608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더 빛나는 글로우로 돌아온 레전드 립밤! NEW 엑스트라 립 틴티드 밤 체험 이벤트 1001 12.15 32,8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17,2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86,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53,5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09,46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7,0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5 20.09.29 7,380,7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7,1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7,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6,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4499 유머 난 로판웹툰 보려고했는데 도저히 집중안돼서 2화만에 하차한적잇음.....................twt 18:27 79
2934498 이슈 캐롤 버전으로 나온다는 아일릿 NOT CUTE ANYMORE 18:26 72
2934497 이슈 이거 맞아? 독일 크리스마스 쿠키를 한국에 전파하려다 실패한 스테파니 ㅋㅋ (지옥의 베이킹) 18:25 226
2934496 유머 맥시멀리스트에게 보여주면 기절하는 방 4 18:25 483
2934495 이슈 선우용여 전원주 89금 토크 폭발하는 울산 나들이 (기차여행, 언양불고기) 18:25 78
2934494 이슈 여자들이 놓치면 평생 후회 한다는 남자 1위 1 18:25 340
2934493 이슈 진정성 연예인 장영란 25년 간 숨겨온 거짓말 최초공개 (제작진도 당황) 18:25 289
2934492 유머 먹방유튜버 떵개의 들개 시절 1 18:24 334
2934491 이슈 요즘 나나의 모든 것, 최근 시작한 관리 부터 힐링 루틴 꽂힌 아이템까지! 18:24 106
2934490 정치 李 대통령 "국가폭력죄, 공소시효 없어…경찰 유념하라" 1 18:24 89
2934489 이슈 미리 보는 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오하아사 🌌 | 그날의 모든 것을 예측해 드립니다 EP.1 18:24 104
2934488 이슈 굴보쌈 먹으면서 팬들이랑 눈치쌈 했기루 (합정 각시보쌈) | 낮술하기루 EP.88 18:23 114
2934487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전 남친도 경찰 고발돼…매니저 주민번호 등 넘긴 의혹 11 18:22 1,154
2934486 이슈 2025-2026 이창섭 SOLO CONCERT 'EndAnd' VCR @ '광주' 코인노래방 18:22 43
2934485 이슈 박보검X당근마켓🥕 <보검이네 꽃집 알바🌷🌹> 이벤트 영상 공개 18:21 138
2934484 기사/뉴스 법적 대응 대신 고개 숙였다…‘주사 이모 논란’ 키, 박나래와 ‘극명 대비’ 23 18:21 686
2934483 이슈 걸그룹이 불러주는 크리스마스 캐롤 플레이리스트 🎄 18:21 72
2934482 기사/뉴스 "길을 통째로 막았다"...분노 치솟는 불법주차 장면 1 18:20 399
2934481 유머 공부 스킬 물어본 팬이 세븐틴 버논에게 받은 답장 3 18:20 565
2934480 이슈 외출했다가도 남편 밥 생각에 빨리 귀가하는 아내들의 속사정 18:19 735